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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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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비즈니스워치

말라가는 동학개미 실탄…주가 전망에 쏠린 '눈'

예탁금 연초 70조→53조로 급감…거래대금도 축소
순매수 상위 종목 부진이 원인…주가 회복이 관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급락장 이후 대세 상승장의 기류에 올라탄 동학개미들의 활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잠재적 투자 자금인 예탁금은 올해 들어 부쩍 감소하고 있고 거래대금도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마주하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들의 구매력 저하 원인으로 주가 부진이 꼽히고 있다. 개미 실탄이 집중된 종목들의 올해 주가 수익률이 시장을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시간에 따라 주가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종목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힘 잃은 동학개미운동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잠재적인 투자자금으로 분류되는 예탁금이 올해 들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 1월말 증시에 입성한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전후해 고객 예탁금이 7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자금규모는 지속적으로 쪼그라들고 있다.

1분기말 63조원 수준으로 축소된 예탁금 규모는 5월말로 접어들면서 50조원 대로 내려앉았다. 이달 19일 기준 53조원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평균 25조원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동학개미운동과 기업공개(IPO) 시장이 초호황을 이뤘던 지난해 위용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해졌다.

그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여력이 소진됐다고 볼 수 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해 5월 22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이달 한 때 5조9000억원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시장도 활기를 잃었다. 지난해와 연초까지 10조원을 웃돌던 거래대금이 이달 들어 5조원대까지 급감하는 등 경색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작년 7월 15조원을 넘나들던 시기와 비교하면 3분의 1 토막이 난 셈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대금은 지난 20일 7조원 대를 회복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활동 계좌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이다. 최근 3년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2019년 7월 말 2877만좌였던 계좌수는 1년 만에 3200만좌를 돌파했고 지난해 7월 5000만좌에 육박했다. 2월 하순 6000만좌를 넘어 현재는 6300만좌 가까이 늘어났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잠재적 거래대금 유입원인 고객예탁금 또한 급감하고 있다"며 " 코로나19 이전에 30조원이 안됐던 점을 생각하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활동계좌 수가 3배로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계좌당 고객예탁금은 사실상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주가 부진에 구매력 저하…관건은 시장 분위기

연초 이후 계속되고 있는 주식시장의 조정 국면이 개인들의 투자 의욕을 떨어뜨렸다. 대부분의 종목에서 주가 하향세가 관찰됐고, 개인자금이 몰린 종목들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달 20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등을 가장 큰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에 가장 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많은 돈이 쏠렸다. 이 기간 개인들은 15조원 넘게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2조원 남짓 사들인 네이버와 카카오 대비 7배가 넘는 수준이다. 문제는 주가다. 시장 수익률 보다 주가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실제 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삼성전자의 주가는 연초 7만8000원(종가 기준) 대에서 현재 6만2000원 부근으로 내려왔다. 21% 가량 떨어진 셈이다.

지난해 광풍을 일으킨 비대면 테마로 인해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간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보다 더 부진한 상황이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올해 들어 7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각각 32%, 35% 하락했다. 세 종목 모두 19% 가량 떨어진 코스피지수보다 더 저조했다.

주가 측면에서 최근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이지만 다수의 투자자들은 아직 손실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스럽게 주가 전망에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삼성전자 리포트를 낸 KB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21일 종가인 6만1800원 대비 21% 높은 수치다. 다만 올해 초 형성했던 주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삼성전자의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로 갈수록 저점을 점차 높여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초 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이상의 주가가 기대된다. DB금융투자는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그래도 당시 주가 수준 이상의 금액이 예상된다는 견해를 내보였다. 한화투자증권도 카카오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0만원대 초반에서 유지됐던 지난 1월보다 높은 11만5000원으로 설정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인터넷 기업들의 실적 하방 경직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광고와 커머스의 성장률 하락 추세가 마무리되고, 높아진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통제가 가시화되는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더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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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3편 - 옵션이란? 선물 옵션 차이, 콜옵션 풋옵션 차이

안녕하세요. 골든 크로스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파생상품 제3탄, 옵션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생상품 중에서도 옵션은 특히나 매우 위험한 금융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선물은 주식의 6.6배의 레버리지, 옵션은 선물의 10배 정도의 레버지리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옵션은 주식의 66배 정도의 레버리지가 적용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실이 날 경우 바닥 뚫고 지하실까지 간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것은 아니죠.

그렇다면 오늘은 옵션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옵션의 어떤 특성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는 것인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콜옵션과 풋옵션의 차이, 이렇게 세 가지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1. 선물과 옵션의 기본 성질

우선 지난 시간에 설명드렸던 선물 거래의 정의를 간단히 훑고 가겠습니다. 선물 거래란 현재 시점에 물건에 대한 가격을 미리 결정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의 약정된 시점에 그 가격대로 거래 대금과 물건을 주고받는 계약이라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선물과 옵션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더 알아두셔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선물 거래에서는 거래 당사자 쌍방이 권리와 의무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목걸이 주인 A와 금반지를 사고자 하는 B가 선물 거래를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금반지를 1년 뒤에 팔고자 현재 시점에서 200만 원의 가격으로 B와의 계약을 확정 지었습니다. 1년 뒤에 A는 계약에 따라 금반지를 인도해야 할 의무가 이행해야 하며 동시에 대금을 건네받을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B는 금반지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대금 지급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즉, 선물 거래 시에는 양 당사자 모두 권리와 의무를 하나씩 가지고 있고 한쪽의 권리가 다른 한쪽의 의무를 상쇄하는 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반면 옵션 거래에서는 양 당사자 모두 한쪽이 권리와 의무를 모두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A가 권리만 가지고 있다면 B는 의무만 가지고 있는 식입니다. 특이하죠? 어떻게 이런 식의 비대칭적인 거래가 성립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어서 설명할 옵션의 특성과 콜옵션과 풋옵션의 구조를 이해하시면 납득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선물 옵션 차이 그림으로 설명

출처: 금융감독원

2. 옵션의 정의와 풋옵션, 콜옵션의 차이

옵션이란 '선택할 수 있는 권리'옵션 거래란 어떤 물건을 미래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선택권을 매매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선택권 매수, 매도라는 개념을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백화점 상품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화점 상품권은 미래에 백화점에서 특정 물건을 살 수 있는 권리이며 이것을 매수, 매도하는 것을 일종의 옵션 거래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의 수익 구조는 단 한 가지뿐입니다. 주식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주가가 무조건 올라야 합니다. 선물의 수익 구조는 매수, 매도의 두 가지 포지션이 존재합니다. 포지션에 따라서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옵션의 수익 구조는 콜옵션 매수, 콜옵션 매도, 풋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의 총 4가지 포지션이 존재합니다. 앞서 옵션을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거기에 앞에 한 글자가 더 붙습니다. 콜옵션이란 미래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권리이며 풋옵션이란 미래에 물건을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콜옵션 매수란 미래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이고 콜옵션 매도란 미래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파는 것입니다. 풋옵션 매수란 미래에 물건을 팔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이고 풋옵션 매도란 미래에 물건을 팔 수 있는 권리를 파는 것입니다. 헷갈리시는 게 당연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뒤이어 하나씩 천천히 설명하겠습니다.

1-1. 콜옵션 매수

세탁기 쿠폰 이벤트를 예시로 들어 콜옵션을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는 세탁기 상점 주인 B에게 현재 100만 원짜리 세탁기를 90만 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10만 원에 사기로 했습니다. 1년 뒤에 세탁기의 가격이 어떻게 변하든 A는 무조건 90만 원에만 세탁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세탁기의 가격은 현재 120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때 A는 쿠폰이란 권리를 행사하여 쿠폰 값 10만 원을 제외하고도 20만 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세탁기 가격이 80만 원으로 떨어진다면 A는 쿠폰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굳이 권리를 행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A가 손해 보는 건 쿠폰 값 10만 원뿐입니다.

이 예시에서 세탁기 쿠폰이라는 살 권리를 산 A는 콜옵션 매수 포지션을 취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A가 세탁기 상점 주인인 B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을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1-2. 콜옵션 매도

앞선 예시에서의 세탁기 상점 주인인 B의 입장으로 바꿔 생각해보겠습니다. A에게 100만 원짜리 세탁기를 1년 뒤에 90만 원에 살 수 있는 세탁기 쿠폰을 10만 원에 팔았고, 1년 뒤에 세탁기 가격이 80만 원으로 떨어질 경우 A는 권리를 행사하면 손해를 볼 것이므로, 권리 행사를 포기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B는 10만 원의 쿠폰 값(옵션 프리미엄)에 해당하는 이익만 챙기면 됩니다. 반대로 세탁기 가격이 120만 원, 130만 원, 140만 원 이런 식으로 끝없이 오른다면 B의 손실은 무한대로 치솟을 것입니다. 이렇게 A에게 세탁기 행사 쿠폰이라는 살 권리를 판 B는 콜옵션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3. 풋옵션 매수

이번에는 금은방 주인인 B가 100만 원에 금반지를 구입한 A에게 1년 뒤에 금반지를 120만 원에 되팔 수 있는 쿠폰을 단 돈 10만 원에 팔겠다고 말합니다. 만약 1년 뒤에 금반지 값이 150만 원이 된다면 A는 금은방 주인에게 120만 원에 금반지를 팔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장 가격이 150만 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굳이 주인에게 팔면서 손해를 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금반지 값이 80만 원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쿠폰 값 10만 원을 제외하고도 30만 원의 이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콜옵션과 마찬가지로 옵션 매수자가 매도자가 지급하는 쿠폰 값 10만 원을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금반지 쿠폰이라는 팔 권리를 산 A는 풋옵션 매수자입니다.

1-4. 풋옵션 매도

이제 금은방 주인인 B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A에게 쿠폰을 10만 원에 팔았고, 1년 뒤 금반지가 가격이 80만 원이 된다면 120만 원에 금반지를 사야 하므로, 쿠폰 값을 제외하고 30만 원의 손실이 생깁니다. 반대로 금반지 가격이 150만 원으로 오른다면 A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것이므로 쿠폰 값(옵션 프리미엄) 10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금반지 쿠폰이라는 팔 권리를 판 B는 풋옵션 매도자입니다.

콜옵션 풋옵션 표로 정리, 구분

3. 옵션 거래 시 주의점

선물 거래에서는 만기에 거래 상대방 간의 권리 행사와 의무 이행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데, 옵션 거래에서는 어느 쪽만 권리를 갖는 대신 만기에 이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것이 바로 선물과 옵션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옵션 매수자는 콜이든 풋이든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권리를 행사하고 불리하면 포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옵션 매도자는 옵션 매수자로부터 옵션 프리미엄(쿠폰)을 받았기 때문에 옵션 매수자의 권리 행사에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갖습니다.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경우 옵션 프리미엄이 옵션 매도자의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콜이든 풋이든 매수가 무조건 유리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게 당연합니다. 이론상으로만 보면 손해는 한정되어 있고 이익은 무한대이니까요. 그러나 항상 쉽게 공짜로 돈 벌게 해 준다는 말은 의심부터 해봐야 하듯이 통상적으로 옵션 매도자의 승률은 70~80%입니다. 옵션 매수자는 손해가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 때문에 야금야금 조금씩 까먹다가 주머니가 돈이 남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로또 복권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물론 로또 복권만큼 확률이 낮지는 않지만요.

또한 옵션에는 시간가치와 내재가치라는 어려운 개념이 존재하는데, 시간가치와 내재가치에 때문에 추가적인 가격 변동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수준 3 옵션 거래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거래 대한 추가적인 설명과, 구체적인 선물, 옵션 매매 방법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력거래가격 상한제' 이대로 괜찮을까 [김태선의 탄소배출권]

'전력거래가격 상한제' 이대로 괜찮을까 [김태선의 탄소배출권]

전력거래가격(SMP) 상한제의 도입배경은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국제 연료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달 SMP은 2001년 전력도매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킬로와트시(㎾h)당 200원이 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 4월 ㎾h당 76원 35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급등한 셈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전력이 1분기에만 8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극약 처방을 내린 상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24일 '전력시장 긴급정산상한가격' 제도의 신설을 담은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등의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13일까지 행정 예고했습니다.

SMP 상한제의 시행조건은 직전 3개월간 SMP 가중 평균값이 과거 10년간 월별 SMP 상위 10%을 초과해야 합니다. 상한제 발동에 따른 상한가격은 과거 10년간 월별 SMP 가중 평균값의 125%로 상한가격 수준이 결정됩니다.

적용대상은 SMP로 정산 받는 모든 발전사업자로 한전 발전자회사 6개사, 구역전기사업자 10개사, 집단에너지사업자 27개사, 자가용 전기설비설치자 27개사, 기타 민간기업 56개사, 신재생 발전사업자 4698개사 등 총 4821개사가 해당대상 업체입니다.

200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SMP 가격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총 15회에 걸쳐 발전원가 이하로 전력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2년 3월, 5월은 40.27% 손실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며 총 15회에 걸친 상한제 발동으로 인한 평균 손실은 28.91%에 달합니다.

사진=NAMU EnR

사진=NAMU EnR 최근 3개월 SMP 기준으로 올 5월 140.34원, 6월 129.72원 데이터를 적용할 때 7월 SMP 가격이 197.19원을 초과하면 전력거래가격(SMP) 상한제가 발동하게 됩니다.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는 원안대로 지난달 17일 산업부 규제심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산업부 규제위 통과라는 첫 고비를 넘긴 SMP 상한제는 법제처의 유권 해석을 거쳐 7월 국무조정실의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이후 마지막 단계인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안건이 통과된다면 SMP 상한제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됩니다.

국가경제차원에서 보면 전력가격은 모든 경제주체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가격입니다. 최근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원유와 석탄,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성은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고 이는 곧바로 수입물가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SMP 상한제도의 도입은 전력거래가격의 안정화 차원에서 제도 개편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시장관리 매커니즘의 관점에서 보면 SMP 하한제도의 도입도 동시에 입안돼야 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전력시장참여자들 모두에게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행에 따른 부작용으로 2011년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이 재현될까 우려됩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 Carbon Market An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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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4(Chip4)동맹'이면 중국의 아킬레스건 간단히 끊는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집권 이후부터 '아시아로 회귀(Pivot to Asia)'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쿼드(Quad), 경제변영네트웍(EPN),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최근의 반도체4개국 동맹(Chip4)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대중국 봉쇄 전략을 이어 왔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대(對)중국 정책의 변화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TPP를 없앴고 바이든은 EPN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이든 대통령은 IPEF와 Chip4동맹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후반 2년 동안 중국과 무역전쟁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무역전쟁에서 기술전쟁으로 초점이 옮겨졌고, 그 중심에 반도체를 내세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지만 중국의 아킬레스건은 반도체입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제조대국이자 무역대국이지만, 10nm이하의 미세공정 반도체는 손도 못대는 반도체 약소국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기술, 장비, 소재, 생산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 일본, 한국, 대만 4개국에 반도체동맹, 이른바 'Chip4동맹'을 제안하고 한국에는 8월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하라고 요청해 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이후 첨단산업에서의 한미간 공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Chip4동맹' 나라들은 전 세계 반도체 장비의 73%, 파운드리의 87%, 설계 및 생산의 91%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중국의 반도체산업을 봉쇄할수 있는 이른바 '반도체 NATO (Semiconductor-NATO)'가 아시아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기

미국 주도

실거주해야 하는 집주인…세입자 연락두절에 '당황' [아하! 부동산법률]

"실거주를 희망하는 집주인입니다. 전세 계약 기간 종료가 다가와 세입자에게 실거주를 통보(직접 살겠다는 통보)하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세입자가 연락도 받지 않고 집 안에 인기척도 없다는 겁니다. 전세 계약이라 밀린 월세는 없지만, 계약이 끝나 가는데 실거주를 사유로 명도소송을 진행할 수 있나요?"세입자가 연락을 끊어 전전긍긍하는 집주인들이 있습니다. 집주인이 세입자와 계약을 연장하고 싶거나 전·월세를 올릴 계획이 없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집주인이 실거주해야 하는 사정이 있다면 반드시 해당 기간 내 세입자에게 통지해야 합니다. 주택 임대차 계약에선 집주인과 세입자는 수준 3 옵션 거래 거래 계약 기간이 끝나기 2~6개월 전 계약 연장이나 변경 등을 합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세입자가 연락이 닿지 않아 이런 사실을 전달하지 못했다면, 필요한 법적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법률적으로 의사전달은 의사 도달이 중요합니다.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권리 의사가 상대방에게 도달해야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쉽게 설명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실거주 통보를 아무리 하더라도 세입자가 이를 듣지 못하면 법률상 효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집주인은 먼저 법원에 '의사표시 공시송달'을 신청합니다. 의사표시 공시송달이란 문서를 받을 사람의 주소를 알 수 없거나 도달되지 않는 경우 법원에서 법원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대법원 규칙에서 정하는 방법으로 당사자에게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절차입니다. 세입자가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를 받지 않았더라도 절차가 완료되면 의사를 통지받았다고 봅니다.공시송달이 완료됐는데도 세입자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무

광역 밴쿠버 주택 옵션 더 다채로워

“유망 주택 고객들(Prospective Home Buyers)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3월 한 달 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을 놓고 협회 측이 내놓은 분석이다.

이 협회 월간 분석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 홈 거래량은 30년래 최저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수치로 볼 때 한 달 동안 1727채가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 2517채와 비교할 때 31.4% 줄어든 수준이다. 한 달 전인 2월의 1484채와 비교할 때는 16.4%가 올라 봄 시장의 체면을 세우기도 했다. 그렇지만 3월 거래 실적은 10년간 3월 평균 실적과 비교할 때도 46.3%로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바로 지난 1986년부터 집계한 것.

애슐리 스미스 회장은 “오늘날 주택 수요는 우리의 경제 성장이나 역사적으로 낮은 실업률과 비교할 때도 잘 맞지 않다. 이 같은 시장 트렌드는 정부 정책에 의한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정부는 모든 수준에서 신규 세금을 부과하고 주택시장의 대출 요구조건을 부과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책 입안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은 수요 측면 조치들이 수요를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유력 홈 바이어들을 단기적으로는 시장에서 물러나도록 했다. 이 같은 수요는 궁극적으로 어느 시점에는 시장 요구에 부응하게 된다. 왜냐하면 주거에 대한 필요성이 어디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공공 정책을 사용, 로컬 주택 시장의 수요를 미루는 것은 우리 지역에서 충분히 입증된 경제 사이클에 지장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3월 실적을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신규 리스팅은 단독주택과 타운홈, 아파트를 포함 4949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4450채와 비교할 때 11.2% 늘어난 수준이다. 또 지난 2월보다는 27.2% 증가했다. 당시 리스팅 규모는 3892채였다.

이로써 시장에 나온 전체 주택 매물 물량은 1만 2774로 집계됐다. 지난해 이맘때 8380채와 비교하면 52.4% 늘어났다. 2월달 1만 1590채와 비교해도 10.2% 증가한 수준이다. 모든 주거 형태를 아우를 때,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13.5%를 기록했다. 단독주택은 9.4%, 타운홈은 15.9%, 콘도는 17.2% 등이다. 이 비율은 12% 미만일 때 가격 하락 부담이, 20% 이상일 때는 가격 상승 부담이 생긴다.

집값을 보면, 주택 가격 지수를 기준, 전체 시장 가격은 101만 12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7.7% 줄었다. 한 달 전보다도 0.5% 하락한 것.

단독주택은 한 달 동안 529채가 거래, 전년대비 26.7% 줄었다. 벤치마크 값은 143만 71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10.5% 줄어든 수준이다. 전월대비에서도 0.4% 감소한 것.

아파트는 한 달 동안 873채가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 1349채와 비교하면 35.3% 줄었다. 벤치마크 값도 65만 69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5.9% 줄었다. 한 달 전보다도 0.5% 하락한 것.

타운홈은 한 달 동안 325채가 거래, 지난해 이맘때 446채보다 27.1% 줄었다. 벤치마크 값은 78만 36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6% 감소했고 전월대비에서는 0.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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