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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미국 금리 인상 초읽기, 비둘기파 옐런의 입에 관심 집중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신용카드 수수료·모기지론 이자 등이 연달아 인상될 수 있다. 수출입 부문에서도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신흥국 경제를 위협할 수 있어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 "얼마나 올릴까?"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주목

금리인상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상승폭, 적용 기간 등 통화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이번에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상승 조정하는 셈이다. 연준은 지난 2006년 5%대로 금리를 올린 뒤 2008년까지 동결 조치를 이어왔다.

기준 금리는 현행 0~0.25%에서 0.25%포인트 오른 0.25~0.50%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 관계자들은 2016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1.5%대까지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금리인상 속도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환정보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덴마크 금융그룹 단스케방크는 “연준이 2016년에 세 차례, 2017년에는 네 차례 추가 금리 조정을 통해 2017년까지는 총 8번까지 금리 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리 인상의 근거로 삼고 있는 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상태여서 연준이 금리 조정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5%대로 떨어졌지만 물가상승률은 1% 미만으로 연준의 목표치(2%)에 훨씬 못 미친다. 물가가 지나치게 낮으면 임금 인상 등에 장애물로 작용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연준이 내년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전망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같은 전망을 해왔던 만큼 이번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비둘기파' 옐런 의장, 어떤 판단 내릴까

지난 2014년 2월부터 연준 살림을 맡아온 재닛 옐런 의장은 임기 내내 금리를 동결해왔다. 모호한 화법으로 두 차례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지난 11월에는 "금리 인상 준비가 됐다"며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영국 바클레이즈도 이번만큼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주요 금리 조정 시기마다 연준 의장의 판단이 금리 조정에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폴 볼커 전 의장(1979. 8. 6~ 1987. 8. 11)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전형적인 매파(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로서 물가를 잡는 데 집중했다. 1979년 10월께 한 달 평균 4%포인트씩 15.5%까지 올렸던 금리를, 1981년에는 연 21%까지 끌어올렸다.

볼커에 이어 취임한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1987. 8. 11 ~ 2006. 1. 31)은 무려 18년 동안 금리정책에 관여했다. 비둘기파(성장을 외환 FX 스트리트 위해 저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 가까웠던 그린스펀은 금리·유동성 조절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려고 했다.

과열된 주택 모기지 시장의 붕괴와 함께 불황기를 보낸 벤 버냉키 전 의장(2006. 2. 1 ~ 2014. 1. 31)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발언을 아꼈다.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옐런 의장이 이번 금리 인상에 있어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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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방어에 전세계 외환보유액 1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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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뚜렷해진 강달러 현상으로 전세계 외환보유액이 고점 대비 10%인 1조200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각국이 치솟는 달러가치에 대비해 통화가치 방어에 안간힘을 쓴 흔적으로 해석된다.
특히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 감소가 두드러졌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1월 트럼프 당선 이후 미끄러지던 중국 위안화 가치를 수수방관 내버려두던 중국은 지난주인 1월 6일, 2005년 7월 페그제 폐지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위안화를 최대 폭으로 절상시켰지만 '약발'은 없이 오히려 역외시장에선 통화 가치가 떨어졌다. 외환시장에선 이번 중국의 통화절상을 '핵폭탄'에 비유할 정도로 극단적인 조치로 해석했지만 이후 중국 외환보유액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3조 달러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어 중국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외환보유액은 6일 현재 10조8354억 달러로 2014년 7월 말 기록했던 고점 12조240억 달러보다 9.9%인 1조1886억 달러 줄어들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2.6%인 2934억 달러 감소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급감했던 전 세계 외환보유액은 이후 줄곧 늘어났다가 2014년 중반부터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전세계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시점은 달러화가 급등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한다.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비해 달러화 가치를 환산한 달러 지수는 2014년 6월 79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최근 102선까지 뛰어올라 14년여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보유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국가는 중국이다. 지난 7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3조10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2월 2조9914억 달러 이후 5년10개월 만의 최저수준이다.
중국은 전 세계 외환보유액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다.
하지만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경제성장 둔화와 중국기업들의 공격적인 해외기업 인수합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강달러 대세론' 등으로 인한 자본 유출과 정부의 위안화 가치방어가 이어지면서 전고점인 2014년 6월(3조9932억 달러)보다 24%나 쪼그라들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외환보유액 중 중국 비중은 33%에서 28%로 줄어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외환보유액이 2014년 8월 고점 7312억 달러 대비 27% 급감해 작년 10월말 현재 5339억 달러로 주저앉았다.
사우디는 재정 수입의 약 80%를 차지하는 국제원유 가격 폭락으로 기록적인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최근 신흥국 최대 규모의 외채발행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 이후 통화가치 절하에 비상이 걸린 멕시코와 잇단 테러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터키 등도 고점 대비 외환보유액 감소 폭이 컸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9월 말 3778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후 12월 말 현재 3711억 달러로 3개월째 감소했다. 한국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해 10월 홍콩에 밀려 세계 8위로 떨어졌다.
문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트럼프 정부 출범로 강달러 기조가 예상되고 있어 신흥국들이 환율 방어를 위한 고난의 행군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중국은 지난 6일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위안화 가치를 가장 큰 폭인 1% 가까이 절상 고시했지만 시장은 위안화 약세쪽으로 움직였다.역외 위안화 환율은 6일 장중 1% 이상 뛴 달러당 6.8623위안까지 오르면서 약 1년 만에 가장 큰 장중 상승 폭을 보였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위안화가 연내에 달러당 7위안대로 갈 것으로 점치며 역내 시장 환율은 달러당 최고 7.65위안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볼 정도다.
중국이 그동안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글로벌 헤지펀드 등 위안화 베팅 세력과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평가가 꽤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월 역외시장에서 직접 위안화를 사들이고 외환거래에 제동을 걸면서 위안화 급락을 막았고, 2월에는 조지 소로스 등 미국 대형 헤지펀드 투자자를 환투기 배후세력으로 지목하며 위안화 가치 방어에 나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초의 승리가 지속될 지 의문이란 시각이 점점 커지고 있다.
외환전문매체 FX스트리트는 "최근 몇 년이 환율전쟁이었다면 중국이 원자폭탄을 투하한 셈"이라며 "시장은 달러당 7위안이 결국 도래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가 투자은행 35곳의 역내 위안화 환율 전망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위안화 환율 전망치 평균값은 달러당 7.10위안이었다. 헤지펀드 BFAM의 벤저민 푹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정부가 환율 단속에 나설수록 위안화 신뢰도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우리는 갈수록 악순환의 고리가 시작된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을 상대로 환율조작국 지정도 예고한 상태여서 딜레마에 빠진 처지다. 외환보유액도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약세와 자금유출 추세를 막지 못한다면 이르면 이달말 3조 달러 붕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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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 카드 만지는 日·EU?…중앙은행 총재 입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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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8.01.22 10:06 기사입력 2018.01.22 10:06

일본은행, ECB 이번 주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 개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이번 주 일본과 유럽연합(EU)의 새해 첫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전 외환 FX 스트리트 세계의 눈길이 각 중앙은행 총재의 입에 쏠리고 있다. 양측 다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현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내놓는 메시지가 관건이다.

특히 앞서 장기국채 매입을 축소하며 외환 FX 스트리트 예상보다 빠른 양적완화 종료 가능성이 제기된 일본은행(BOJ)이 어떤 신호를 내놓느냐에 따라 '출구전략'의 시기가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NHK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외환포털 FX스트리트는 "기준금리는 동결될 전망"이라면서도 "가까운 시일 내 일본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할 것이란 조짐이 있을 지 시장관계자들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성급한 양적완화 종료 논란에 대응해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가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9일 국채매입 축소 발표 직후 엔고 등을 우려해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엇보다 상장지수펀드(EFT) 매입 규모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5년전 이날 제시된 물가상승률 목표치(2%)가 철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지 언론들은 "구로다 체제의 마지막 회의가 될 가능성이 있는 3월 회의를 앞두고, 이달 선제적인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오는 3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만큼 어떤 식으로든 기존 정책에 변화를 줘야만 할 것이란 지적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오는 25일 개최되는 통화정책회의에서 9월 채권 매입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정책 경로를 어떻게 제시할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회의록에 '선제문구(포워드 가디언스)' 수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매파 신호'를 내비친 만큼 추가 진전이 있을지가 관건이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옌트 바이트만 총재는 최근 한 강연에서 "(ECB의 정책이) 여전히 확대재정정책에 가깝다"며 "부양책 축소를 압박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의 경제성장률을 뛰어넘는 지난해 유로존의 견고한 성장세에 기반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유로화 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정책회의 후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적 신호를 포함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재팬타임스는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중앙은행의 논쟁은 이제 '시기'로 옮겨졌다"며 "시장에서는 올해가 금융위기 이후 이어져 온 양적완화의 끝이 될지, 잘못된 신호인지 단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재닛 옐런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인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통화정책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에 들어간 상태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달러화 가치가 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 급락 등의 영향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주요 6개 통화 외환 FX 스트리트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297% 하락한 92.493을 기록했다. 장중 한 때 92.844에 기록해 4월 5일 이후 처음이었다.

달러는 3개월 최고치에서 하락했으며, 외환 FX 스트리트 투자자들이 위험통화에 대한 베팅을 취소하고 코로나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유로화가 상승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마빈 로 선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미국 달러는 유로, 일본 엔, 스위스 프랑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면서 "이 시장은 일반적으로 저금리의 안정적인 시장으로 거래자들이 수익금을 사용해 더 위험한 자산을 사는 데 사용하는 안정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고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서 통화 시장에서 더 위험한 포지션이 매도되면서 유로뿐만 아니라 안전 자산으로 간주되는 엔과 프랑은 반사 이익을 얻었다.

특히.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이 새로운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 검토 후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역할을 주장한 후 이전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단일 통화는 달러 대비 0.39% 상승한 1.18365다.

TD 증권사의 선임 FX 전략가인 메이즌 이사는 "코로나 변이의 글로벌 확산으로 향후 몇 달 동안 경제 성장에 실망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은 시기에 가격 움직임을 해석하는 데 신중하지만, 델타 변종이 확산되고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잠재적인 성장 공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尹 지지율 외환 FX 스트리트 첫 20%대 추락. '내부총질' 등 여파 긍정 28% 그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두 달 여만에 20%대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2%, 그 외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한국갤럽] 2022.07.29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6월 둘째 주 53%에서 5주 연속 떨어졌으나 7월 둘째 주부터 2주 연속 32%에 머무르며 더이상의 하락은 멈추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4%p 추가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지지율 20%대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2%p 상승했다.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앞섰다.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는 60%를 넘어섰으며 현 여권의 주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 역시 부정평가가 47%로 긍정평가(40%)를 따돌렸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평가가 9%까지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살펴봐도 70대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상회했으며 60대 역시 부정평가가 51%로 긍정평가(40%)보다 높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공정/정의/원칙(9%) ▲주관/소신, 경제/민생, 전 정권 극복(이상 6%) ▲소통(5%)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부정 평가자는 ▲인사(人事)'(21%)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독단적/일방적(이상 8%) ▲소통 미흡(6%) 등을 외환 FX 스트리트 지적했다. ▲경찰국 신설(4%) ▲권성동 원내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노출로 증폭된 여당 내 갈등(3%) 등도 부정평가 이유로 새롭게 거론됐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1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2022-07-29 10:37

3040 무주택자 내집 마련은 언제? "내년 중반까지 기다려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 주택 거래를 주도하던 3040세대가 내집 마련을 미루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꾸준한 금리 인상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추후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점도 '내집마련 유보'를 이끌고 있는 요소다. 이같은 상황은 외환 FX 스트리트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신규 주택 공급부족과 새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가격 상승요인이 있지만 기준 금리 인상 우려가 있어 하락 요인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은 힘들지만 내년으로 밀려난 수도권지역 분양일정이 다가오는데다 금리 인상 기조도 올해 마무리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업계에선 내년 중순부터 서서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풀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집마련에 유리한 시기는 내년 중반부터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확산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이번주 조사(조사일 7월 11일)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0.04%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2주차 이후 2년 2개월여만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아트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2022.07.14 [email protected]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 15만5987건…전년比 50% ↓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5만5987건이다. 이는 지난해 1~5월 31만5153건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19년 16만2961건에서 2020년 34만9641건으로 늘어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기간 서울지역 역시 거래량이 대폭 줄었다. 2019년 5929건에서 2020년 2만1551건으로 4배 가량 거래량이 급증한 이후 지난해 1만5964건, 올해 4548건으로 크게 줄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를 주도하는 연령층은 3040세대다. 이들 세대에서만 매년 전체 거래량의 절반 수준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올해 1~5월 3040세대가 매입한 거래량은 7만3425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47%를 차지했다. 다만 2019년 51%, 2020년 50%, 2021년 50% 등 3년간 매년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들어 관망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 "내년까지 흐름 봐야…매수 시기 보다 보유 자본 점검 중요" 지금도 많은 3040 무주택자들이 매수 타이밍을 재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로 올해 하반기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탓이다. 업계에선 올해보다 내년 이후가 매수 시기로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부동산 시장 자체가 위축돼있어 내년이나 내년까지 흐름을 봐야한다는 것이다. 다만 무리한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주택시장이 혼조세로 가고 있다"며 "공급부족과 부동산 규제 완화가 집값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기준금리 인상은 하락 요인"이라며 "시장 자체가 위축돼있어 올해 하반기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굳이 시기를 본다면 올해보다는 내년"이라며 "보금자리 주택이나 분상제가 제한되는 분양지역을 보수적으로 내년까지 보는게 좋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매수 시기 보다 자금 상환 능력이나 현재 보유 자본이 충분한지 점검하는게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함 랩장은 "금리가 많이 올랐기 떄문에 급할 것은 없다"면서 "시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상환능력이나 보유한 자본이 충분한지 먼저 점검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본인 여력을 초과하는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투자는 금리 인상이나 집값 하락과 상관없이 위험하다"며 "지금부터 투자기회를 판단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2022-07-29 06:01

[종합] '그것이 알고싶다' 금수저가 되는 지름길, FX 마진거래? 사실은 '신종 사기' . 전문가 "도박이랑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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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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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떠오른 신종 재테크 FX 마진거래의 실체를 파헤친다. 유명 유투버들과 SNS 계정을 통해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외환 FX 스트리트 되는 비법’이라고 퍼지고 있는 FX 마진거래. FX 마진거래는 원래 외환거래를 통해 차액으로 이익을 내는 방법. 하지만 전문가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FX 마진거래는 본래의 FX 마진거래와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FX 마진거래는 “소액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너무 감사하다.” 라는 등의 후기가 업데이트 되며 일반인들의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경력 20년의 외환 딜러가 직접 FX 마진거래에 참여했지만 몇 번이나 실패를 경험해야 했다. 전문가는 “환율은 분 단위로 예측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이 FX 마진 거래는 환율을 분 단위로 에측해야 한다. 일반 투자자들이 돈을 걸고 베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FX 마진거래소는 ‘리딩’을 받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투자자를 꿰어낸다. 여기서 말하는 리딩은 성공 확률을 맞춰주는 것. 상담은 단체 메시지 방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투자자들은 “13번 연속 실격을 한 외환 FX 스트리트 적도 있다. 리딩을 따라간다고 무조건 이기는 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투자자들은 많게는 10억에서 적게는 수천 만원 정도의 손해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그알’과 인터뷰를 한 피해자도 3억을 손해보았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사람이 마음이 조급해진다. 원금이라도 회수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알 제작진이 확인한 거래 목록은 충격적이었다. 제작진은 30분 단위로 100만원 이상을 입금하는 것을 확인했다. 리딩을 따라가지만 매수를 실패하면 원금을 잃게 된다고. 투자가 실현되면 87%의 이익을 본다고 한다.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다는 한 제보자는 “이게 불법 도박. 토토랑 다를 게 없다. 그걸 아셔야 한다. 보도가 나가야 사람들이 알 것 아니냐.”며 제보한 이유를 밝혔다. 제보자는 “홀짝 게임이랑 같다. 그냥 확률 맞추기다. 그런데 토토보다 시간이 더 짧다. 그래서 더 큰 손해를 보고 위험한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FX 마진거래소 사설 업체들이 가짜 수치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재기되었다.

한 관계자는 “차트를 조작한다. 프로그래머 한 명 데려와서 차트 조작하며 돈을 뜯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 뿐 아니라 같은 내용의 리딩을 여러 채팅방에서 복사 붙여넣기, 유령회원 사용, 가짜머니 사용 등 그 수법도 다양했다. 업체는 투자자들이 잃은 손실금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변호사는 “이건 도박이다.” 라며 “토토를 못하고 있지 않냐. 그러니 비슷한 류의 신종 사기를 계획한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FX 마진거래소의 대부분이 폐쇄 되었다고. FX 마진거래소는 KBS, BTS 등 유명인의 이름이나 유명 상표를 사이트 이름으로 개설해 검색이 쉽지 않도록 만들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재조명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23시 SBS에서 방영된다.
최윤영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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