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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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rparetf.com/rpar

레이달리오의 '올 웨더 전략(All Weather Portfolio)' 총정리

미국배당주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던 와중에 코로나, 미국 금리와 유가 하락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산배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공부하다 보니 결국 채권 ETF를 알아보게 되었고, 그러다가 결국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전략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주식의 격언 중에는 '잃지 않는것' 이 첫번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내 퀀트계좌도 +15% 수익까지도 갔었는데 순식간에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버티면 된다' 라고 생각해볼려고 하지만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의 변동성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1~2년이 아니라 3년 이상 국내 주식시장이 안좋게 된다면??" 국내 퀀트투자도 결국 주식 100% 투자하는 전략인 이상 지속가능한 방식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채권을 알아보게 된 거고, 그러다보니 인플레이션까지 헷지할 수 있는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전략까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올웨더(All Weather) 전략이란?

사모펀드계의 세계 1위 회사 ' 브리짓워터'의 창립자 '레이달리오'가 1996년에 선보인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사계절, 전천후 포트폴리오라고도 하며, Risk Parity Portfolio(리스크를 각 자산에 균형있게 분산한다는 의미)라고도 부르는데, 리스크 패리티 포트폴리오는 올웨더 전략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각 자산에 균형있게 분산하는 포트폴리오를 뜻합니다.

그런데 직접 가입하려면 최소 가입금액이 1,000억원이기 때문에 개인이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방할 수 밖에 없는데요. 토니 로빈스의 '머니'라는 책에서 포트폴리오를 공개하였으나 원래 그대로의 포트폴리오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형하다 보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물채연동채권과 같은 부분이 빠졌다고도 합니다.

올웨더 전략의 세가지 원칙

첫번째 : 마켓 타이밍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호황도 불황도 영원하지 않으며 추세는 계속해서 변합니다. 그리고 언제, 얼마나,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습니다."

"거시 경제 예측은 불가능하다."

주식 투자의 거장들도 거시 경제의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한두번 예측에 성공했다고 해서 계속 성공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섣부른 감이나 예측은 큰 손실로 돌아옵니다.

다음은 절대 모멘텀은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과학적 방법으로 과거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추세를 예측하는 '모멘텀 투자'도 과최적화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거에 어떤 데이터를 나타냈다고 해서 미래도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멘텀 투자에 Meb Faber의 주식+채권 혼합하고 이에 추세(모멘텀)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ETF, GMOM(Cambria Global Momentum ETF)도 과거 백테스트에는 좋은 성과를 냈으나 실제 수익은 백테스트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펀드는 관리자 리스크와 회사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 펀드의 수익 = 무위험(현금) 수익률 + 베타(시장 수익률)+알파(펀드매니저의 능력)" 입니다. 여기서 알파투자란 타이밍 요소가 들어간 것으로 시장 수익률 이상을 추구합니다. 베타투자는 반대로 타이밍 요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훌륭한 알파투자자라서 마켓타이밍을 잘 예측한다면 이 전략을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대다수의 펀드가 인덱스를 이기는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펀드매니져 조차도 잘 하지도 못하는 알파를 추구하기보다 베타가 잘 동작하도록 자산배분을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 : 경제 상황을 4가지로 구분하여 각 시기에 우상향하는 자산들을 편입합니다.

현금보다는 성과가 좋은 자산으로 구성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합니다.

거시경제를 예측하지 않으며, 자산의 변동성은 현재 경제상황(경제성장, 물가)이 기대치보다 높은지 또는 낮은지(혹은 기대치가 변화)에 영향을 받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모델 (김단테님 포트폴리오 참고하여 작성)

레이달리오는 경제 상황을 4가지 범주(호황, 불황,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로 구분하고 항상 경제상태는 이 범주안에서 움직인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시기에 우상향하는 자산들을 파악하여 배치하였습니다.

· 기대보다 경제성장이 좋을 때(호황) : 주식, 기업채, 원자재, 신흥국 채권

(주식) 기업이 성장하여,

(회사채) 빚을 잘 갚습니다.

(원자재) 원자재 수요가 높아지며,

(신흥국 채권) 원자재를 수출하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원자재 가격의 수혜를 받는 신흥권채권의 가격이 상승한다.

· 기대보다 경제성장이 나쁠 때(불황) : 명목채권, 물가연동채

(명목채권) 미국 국채 등 확정된 이자를 주는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선호하게 되고,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되 되므로 채권이 수혜를 보게되며,

(물가연동채권) 물가연동채권도 안전자산으로 선호하게 됩니다.

· 기대보다 물가상승이 높을 때(인플레이션) : 물가연동채, 원자재, 신흥국 채권, ( +금)

(물가연동채) 실물 자산 가격(물가)이 올라가므로 물가연동채가 강세하여,

(원자재) 같은 논리로 돈보다 물건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신흥국 채권) 원자재 수출하는 신흥권채권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 오일쇼크와 같은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 시 달러화 약세인 시기가 됩니다. 이 때에는 외국 화폐로 표시된 이머징 국가 자산(주식, 채권)이 유리합니다.

※ 최근 20여 년간 인플레이션이 약하였으나 언젠가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 기대보다 물가상승이 낮을 때(디플레이션) : 명목채권, 주식

(명목채권) 다른 투자대상이 없으므로 안전자산인 명목채권을 선호하게 되고,

(주식)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게 되고 회사 운영이 좋아지며, 디플레이션 장기화 시 생존한 기업은 더 주목을 받으므로 주식이 상승합니다.

*물가연동채( Inflation Linked Bonds) : 물가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올라가면 원금과 쿠폰(이자)도 올라가는 특수한 채권,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높을 때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은 낮지만 물가연동채권의 수익률은 높아 주식과 채권 위주의 포트폴리오의 단점을 커버한다. 원자재와는 상관관계가 반대입니다.

'주식 + 채권 전략(ETF AOR)'과 다른 점

주식과 채권을 결합하는 전략은 기본적으로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정반대임을 전제하여 서로의 위험을 헷지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아래 그래프처럼 계속해서 변동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때에는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높으며 모두 하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관관계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자산군을 배분하는 전략은 생각보다 많은 예외가 발생합니다.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 (1990~2010)

세번째 : Risk Parity Portfolio, 균등 리스크로 편입하기 위하여 채권에 레버리지효과를 줍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25% of Risk' 로 4개의 경제 상황이 올 확률은 각각 1/4로 균등하게 리스크를 배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Risk Parity Portfolio라고 합니다.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어떤 경제상황의 기간이 더 길것인지 예측하지 않고 단순하게 동일한 확률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위 첫번째 원칙인 마켓타이밍을 예측하지 않으며 절대 모멘텀도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의 그림을 보면 주식은 리스크가 높고 수익도 높은 반면에( 미국주식 연평균 기대수익률 : 9%, 변동성 17%) 채권은 수익도 낮고 리스크도 낮습니다( 미국 채권 기대수익률 5%, 변동성 7%) . 그렇기 때문에 채권을 레버리지함으로써 동일한 위험을 배분해야 합니다. 하지만 채권을 레버리지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선물을 이용하는 등 시행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기채( duration이 긴 것) 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S&P500과 채권의 수익비교

이 그래프에서는 장기채를 이용하여 레버리지를 주면 채권도 주식처럼 수익률은 높아지고, 리스크는 비슷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올웨더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영

레이달리오가 공개한 기본 비율 = 주식 : 채권 : 원자재 = 3 : 5.5 : 1.5

레이달리오의 오리지날 포트폴리오를 알 수는 없고, 공개된 정보에 의존해 모방만 가능합니다. '머니'라는 서적에서 공개된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가장 중요한 물가연동채와 신흥국 채권이 빠져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이 올웨더 전략을 연구하신 분이라고 생각되는 블로거 '김단테님'의 포트폴리오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김단테님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 원칙 :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은 합칩니다(예를 들면 장기채와 중기채는 상관관계 높으므로 장기채로 합침).

· 채권 비중이 높은 이유 : 구조적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며, 금리의 절대치보다 기대치 대비 높은지 낮은지가 중요합니다.

· 부동산과 같은 비유동자산(illiquid asset)을 보유하지 않는 이유 : 유동성이 낮아지는 상황이 되면 수익률이 매우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 : '부동산 리츠와 인플레이션 헷지' 김단테님 블로그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1400752034)

VT : 전세계로 분산하여 더욱 안정적이나, 미국 대형주 비중이 높다.

· 명목채권

EDV(long duration nominal bond)

EDV(제로쿠폰장기채) 대신 TLT(미국장기채)도 가능하나, 수익과 변동성이 더 작습니다.

· 회사채

VCLT(long term corporate index) : 하이일드 회사채로 small cap과 채권의 반반 성격을 가집니다.

· 신흥국 채권

채권의 국가적 분산과 인플레이션에 대응합니다.

※ 오일쇼크와 같은 급격한 인플레이션하면 달러화 약세가 됩니다. 이 때에는 현지 통화로 표시된 이머징 국가 자산(주식, 채권)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달러화 표시자산인 VWOB보다 현지 통화 표시 자산인 EMLC를 편입합니다.

※ 외화표기채권투자자 수익 = 달러표기채권투자수익 * 외화노출로 얻는 이득/손해

· 물가연동채

LTPZ(long duration TIPS) : TIPS는 미국의 CPI와 연동되므로 미국의 물가가 오를 때 유리합니다.

· 원자재

BDC : 수수료 0.85%, 오일 50%, 금 7%, 농업 20%, 비철금속 10%, 가스 5%..

GSG : 원유와 천연가스 비중이 큼(에너지 78%, 산업재 6%, 농업 10%, 기타 4%)

BCI : BDC 대신 사용, 수수료가 0.25%

※ 금과 원자재 모두 포함하는 이유? : 두 자산 모두 인플레이션에 강하지만, 금과 원자재는 별도로 움직이므로 모두 보유합니다.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하면 저가매수 고점 매도의 형태로 운영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투자하는 자산군

1년 에 1회 (슬리피지의 과도한 발생 방지를 위해 하루만에 꼭 모든 매수매도를 할 필요 없으며, 예를 들어 10일에 걸쳐서 가능합니다)

정기적으로 동일 비율로 리밸런싱하면 가격이 올라간 자산은 청산(고점매도)하고, 내려간 자산은 매입(저가매수)하게 됩니다.

배당도 좋지만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 가장 좋습니다.

배당의 안좋은 점 : 금융종합과세(2000만원 이상), 세금 15.4%

· 분기배당 : EDV, VT

· 월배당 : LTPZ, VWOB, VCLT

마인드셋(Mindset)

1. 장중에 가격을 보지 않습니다.

장 중에 가격을 보더라도 어차피 판단이 불가능하고 장이 끝나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심리적으로 힘들기만 하고 무의미한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욱이 올웨더 전략은 가격에 따른 비중 조절과 같은 개념이 없으므로 리밸런싱을 위해 계산할 때가 아니면 가격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2. 모든 자산이 동시에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 채권, 원자재 동반하락하며 서로 헷지가 안되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동성 문제가 생길 경우 등. 그리고 일일 단위의 동반하락 등 움직임은 단순한 노이즈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최소한 월이나 년단위로 각 자산군의 가격 추이를 봐야 하며, 연단위로도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백테스트

브리짓워터의 올웨더 전략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백테스트(1925~1995)와 실제수익률(1995~2005) 출처 : 블로거 '김단테'님의 백테스트 자료

많은 돈을 오랫동안 투자하려면 그만큼 검증되어야 하기에 무려 95년 기간의 백테스트 결과입니다. 총 95년의 기간 중 수익이 난 해는 81년, 손해가 발생한 해는 14년 이며, 연평균수익률(CGAR)는 9.55%이 나옵니다. 세금과 제수수료까지 감안하면 5~10%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악의 해 중 1931년은 대공황 시기로, MDD도 이때에 -40%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래도 위안을 하자면 이때에 일반 주식투자자는 80% 이상 손실을 입었을 것입니다.

경제 성장률이 시장기대치보다 낮을 때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이 상쇄되고, 물가 상승률이 기대보다 높았을 때에는 주식과 채권 모두 좋지 않았습니다.

1920년대 :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1955~1980 : 년 20%까지 금리가 상승 (문제없었음)

1970년대 : (오일쇼크, 인플레이션 높음, 금리 15%) 에는 원자재 보유 수익률 높았음

1970년대 : 인플레이션 시기

1980년대 : 디플레이션 시기

미국 기준금리 낮아져 0%가 되었을 때 -9%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체는 문제없었습니다.

'주식+채권' 전략과 비교

올웨더와 주식+국채 전략의 비교

올웨더와 주식+채권의 전략은 수익률은 비슷하지만,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표준편차(stdev)가 절반 수준으로 확 떨어지게 됩니다. 수익은 비슷하면서 덜 잃는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올웨더 전략의 장단점

· 마켓 타이밍을 예측하지 않으므로, 주가 폭락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을 헷지할 수 있습니다('주식+채권 전략'은 불가능).

· 대공황, 금리상승, 금리하락, 인플레이션 등 각종 위기에도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강합니다.

· 완전히 위험을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대공황, 금융위기 등 위기 시 여전히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공황, 08년 금융위기 등 중앙 은행의 긴축 재정 등으로 투자 자산들의 기대수익률이 현금보다 더 낮게 되면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현금은 시장이 긴축상황일 때 가장 좋은 자산입니다. 과거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이 완화정책을 쓰기 때문에 오래지 않아 전고점을 회복하였습니다.

· 여러 해외 ETF 상품을 이용하므로 세금 관련 약간의 복잡할 수 있습니다.

· 달러화 자산의 비중이 높아 청산 시점에 환율이 떨어질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메모

Q. 기준금리가 상승하면(고 인플레이션), duration이 높은 채권일수록 손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포트폴리오 중장기채가 높은 비율이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는가?

A. 03~06년도 기준금리 상승 기간에 채권은 + 수익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포트 전체는 높은 수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장기채 손실이 두자리가 되었을때 실물자산(금, 원자재)가 도움이 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자산배분, 분산투자란? 자산배분은 주식 몰빵보다 수익률이 낮을까?

안녕하세요. 빅베어수프입니다. 자산배분이란 주식, 채권, 현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주식뿐만 아니라 현금을 일부 보유하는 것도 자산배분이라고

유명한 자산배분 전략 중 하나인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다양한 예시를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1. 레이달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널리 퍼진 유명한 전략이죠. 하지만 레이 달리오가 설립한 미국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에서는 위와 같이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을 위해 간소화된 버전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게 주식, 미국채, 원자재, 금에 분산 투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인플레이션 대비 자산인 물가연동채가 빠져 있고 높은 미국채 비중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TLT와 IEF는 만기만 다를 뿐 모두 미국채이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차라리 IEF를 TIP, SCHP와 같은 물가연동채로 대체한다면 훨씬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될 것입니다.

2. 김단테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군 이름 ETF 티커 투자 비율
미국 주식 VTI 12%
미국 외 선진국 주식 VEA 12%
신흥국 주식 VWO 12%
미국채(제로쿠폰 장기채) EDV 18%
물가연동채(장기채) LTPZ 18%
회사 장기채 VCLT 7%
이머징 장기채 EMLC 7%
IAU 7%
원자재 DBC 7%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유명하신 김단테님께서 저서 '절대수익 투자법칙'에서 밝힌 포트폴리오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싶은 분은 '절대수익 투자법칙' 일독을 권장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김단테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투자 자산이 9개로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포트폴리오는 오래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해할 수 있다면 다르겠지만요. 저는 아래의 RPAR ETF의 투자 비중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3. RPAR 올웨더 포트폴리오

RPAR의 공동설립자는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에서 10년간 일한 베테랑이며,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자산 운용 규모가 10억 달러를 훌쩍 넘는 ETF입니다. 운용 보수는 연 0.5% 수준으로 따로 본인만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운용할 자신이 없다면 약간의 보수를 주고 RPAR에 돈을 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김단테 포트폴리오와 비교해보면 회사 장기채와 이머징 장기채에 투자하지 않아 투자 자산이 7개로 줄어듭니다. 즉, RPAR은 미국 주식, 미국 외 선진국 주식, 신흥국 주식, 미국채, 물가연동채, 금, 원자재에 투자합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핵심이 되는 자산은 주식, 미국채, 물가연동채, 원자재 4가지로 압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단테 포트폴리오와의 핵심적인 차이

김단테 포트폴리오는 VTI(미국 주식), VEA(미국 외 선진국), VWO(신흥국)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RPAR은 VTI 12.5%, VEA 5%, VWO 7.5%로 전체 주식 비중 중 미국 주식이 50%를 차지하는 반면 김단테 포트폴리오는 33.3%에 불과합니다.

VT ETF는 전 세계 주식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즉 VT의 국가 비율대로 투자하되 관점에 따라 특정 국가 주식을 overweight 혹은 underweight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김단테 포트폴리오, RPAR 모두 미국 주식 비중이 부족하지만 김단테 포트폴리오는 미국 주식이 전체 주식 중 33.3%로 매우 적은 비중입니다. 사실상 미국 주식에 대한 숏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김단테님 블로그 글을 보면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주변에서 미국 주식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인간 지표로 보인다며 미국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2019년 쯤의 글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시점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미국 주식은 미국 외 주식의 성과를 뛰어넘고 있습니다.(아래 차트 참고)

파란색은 미국주식(VTI), 빨간색은 미국 외 주식(VXUS)의 성과

미국 주식의 계속되는 미국 외 주식 대비 아웃퍼폼으로 인해 미국 주식에 대한 선호도는 김단테님께서 글을 쓴 시점보다 더욱더 높아진 것으로 체감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 주식에 고작 전체 주식의 33.3%를 투자하는 것은 시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RPAR의 미국 주식 배분 비율이 김단테 포트폴리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단테 포트폴리오는 원자재 선물에 투자하고 RPAR에서는 원자재 생산 기업에 투자합니다. 무엇이 더 나을까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원자재 선물은 롤오버 비용, 높은 운용 보수 등이 장기 투자의 걸림돌이 됩니다. 하지만 원자재 자체가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에 강력한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이 있습니다. 원자재 생산 기업은 비용적인 문제는 없으나 원자재 생산 기업은 원자재에 속하면서 주식에도 속하기에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PDBC라는 원자재 선물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자재 대신 원자재 관련 기업 | 이루다투자 블로그

자산배분 투자 관점에서 원자재 vs 원자재 관련 기업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결론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군은 주식, 미국채, 물가연동채, 금/원자재

단순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RPAR 하나로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끝

직접 올웨더에 투자하면서 단순하게 투자하려면 주식은 VT(혹은 VTI+VXUS) 미국채는 EDV, 물가연동채는 SCHP, 금은 GLDM, 원자재는 PDBC를 추천

투자왕 우기코기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트폴리오 또는 투자 스타일은 '중위험 & 중수익'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수익은 예적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각종 펀드 및 투자방법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와중에 각종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자산배분'을 접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자산배분에 관심을 갖게 된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게기는 김성일 작가의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이었다. 그 이후 김단테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직장에 다니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공부도 많이 했다. 관련 책은 물론, 필요한 자료는 구글링을 하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

김단테의 블로그를 보면, 본인 블로그에 있는 질문에 답변을 다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시작해보라고 되어있다. 나름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하였고, 소중히 모았던 2천만 원을 분할하여 투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였던가. 2천만 원을 투자한 시점은 2월 24일이었고, 내 딴에는 분할이라고 생각하고 나눠서 진입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로 3월 23일에는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15%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으로 단련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생각처럼 무섭지는 않았다. 또한 그만큼 각 자산군에 대한 공부가 되었기 때문에 견딜 수 있던 하락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리밸런싱에 대해 고민이 정말 많았다. 지금은 올웨더뿐만 아니라 투자와 관련된 다른 공부들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의 리밸런싱 원칙을 꾸려가는 중이지만, 올웨더 투자를 하고 6개월 정도까지는 우왕좌왕했다. 총 3차례 리밸런싱을 진행하였는데. 2020년 4월 3일, 5월 22일, 7월 15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고, 이 글을 쓰는 시점인 11월까지는 포트폴리오를 건드리지 않았다. 김단테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은 1년에 한 번 리밸런싱을 진행한다고 했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의 경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있고, 이 돈을 빨리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김단테 블로그를 계속 팔로우하고, 유튜브도 보았지만 내가 궁금해하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내가 놓쳤을 수도 있다) 지금 와서 내가 생각하는 리밸런싱 주기도 김단테와 비슷하다. 1년에 한 번씩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이 한 달에 얼마나 더 추가 투자할 수 있을까? 여력이 많은 사람은 200만 원이 넘을 수도 있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 이하의 금액이 아닐까 싶다. 빨리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싶어 안달 나지 말자. 1년간의 예적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수익률

2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8개월간의 수익률은 -3.7%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을 포함한 기준이다. 리밸런싱을 특별한 기준 없이 진행하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은 시점에 리밸런싱을 했다. 첫 리밸런싱을 감행했던 4월 초는 주식이 상승세로 전환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을까? 손익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이유는 바로 '환율'에 있었다.

원/달러 환율 최근1년

최근 1년간의 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상당했다. 내가 진입한 시점인 2월~4월의 환율은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최근 1년 중 최고로 높은 환율이었고, 평균 달러 매수 가격이 1200원 언저리다. 현재 환율이 1130원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환차손으로만 약 -5.8%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 환율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7개월간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3% 정도는 된다는 얘기가 된다.

1. 자산배분 투자라고 무조건 안전하지는 않다.

=> 3월 말 -15%의 하락률을 맛보았으며 처음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이 정도 손실도 견디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김단테가 백 테스팅한 해당 포트폴리오의 MDD(최고 손실률)는 -20%를 훌쩍 넘어간다.

2. 원화 포트폴리오도 필요하다.

=> 난 김성일 작가의 연금저축 포트폴리오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처럼 환율이 떨어졌을 때도 +5%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두 포트폴리오의 비중은 현재는 올웨더가 더 금액이 크지만 결국엔 비슷하게 가져갈 생각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100% 환노출 투자 전략이며, 이는 환율에 의해 수익률이 좌우될 수밖에 없다. 김단테의 의견처럼 환율이 수익률에 끼치는 영향은 장기적으로는 적을지 몰라도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결코 작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3. 반드시 각 자산군의 특징에 대해서 알고 시작해야 한다.

=> 만약 자산배분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았다면, 이번 하락장에서 매도하고 손절하고 싶은 욕망이 넘쳤을 것이라 생각한다. 투자자 본인이 그만큼 확신이 있어야 한다. 김단테 블로그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잘 모른 채로 투자하신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타이밍은 정말로 맞출 수 없는 것일까? 이 부분은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타이밍은 100% 맞추기는 어렵지만 각종 경기지표, 물가, 금리에 대해 공부하고 모니터링한다면 100%는 아니더라도 70~80%는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월급쟁이 분들이라면 추가 투자금에 대한 생각을 너무 급하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예적금도 나쁘지 않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1년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치 또는 6개월치의 투자금을 모으고 나서 리밸런싱 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 올웨더 공부했다고 끝이 아니라, 경제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하는지 계속해서 공부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최근 이슈는 장기국채의 금리이다. 지금은 0%대 금리 상황이고 마이너스 금리는 도입하지 않겠다는 미국 연준이 발표를 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위험을 햇지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 앞으로 경제상황은 어떻게 될 것인가? 나 역시 아직 해답을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공부를 계속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점은 확실한 사실이다.

RPAR ETF분석 (부제:올웨더 포트폴리오 ETF로 투자하기)

지난번 글에서는 김 단테 님의 책을 리뷰하며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아이디어는 원래 브릿지워터의 창업자인 레이달 리오로부터 나왔었죠.

바로 이 브리지워터 출신인 Damien Bisserier이 공동창업자로 있는 ARIS에서 이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현한 RPAR E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Risk Parity ETF)

참고) Parity는 '동등함'이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이 RPAR ETF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철학을 창시한 레이달리오의레이달 리오의 브리지워터 출신이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RPAR ETF는 레이달 리오의 철학을 거의 그대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ETF설명서에서는 RPAR ETF의 철학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Risk Parity 전략은 가장 기본적으로 자산군의 수익은 거시경제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예측할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자산을 잘 분산시켜야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일정한 수익률을 추구한다.
전 통적인 60/40 전략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익률이 주식에 너무 좌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Risk Parity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산군으로 자산을 분산시켜야 한다.
그 결과 RPAR ETF는 낮은 변동성과 매력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여 실업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부채 수준은 과거 대비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매우 높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두가지 요인은 향후 세계가 디플레이션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매우 높게 만든다.
또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돈 풀기는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으로는 포퓰리즘을 확산시켜 정치적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일 수록 모든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정리했던 여러 책들과 저의 생각들을 단 몇줄로 요약해놓은 느낌이네요.

자, 그럼 이러한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RPAR ETF에서는 자산 구성 및 배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https://rparetf.com/rpar

우선 자산 구성을 보시면 크게 네가지 자산으로 나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 / 채권 / 물가연동채 / 원자재

먼저 주식을 보면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식과 이머징 국가의 주식들에도 배분되어 있습니다.

채권은 미국 장기 국채로 구성되어 있네요.

원자재의 경우는 원자재 선물이 아닌, 원자재 채굴 기업 주식과 현물 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4가지 자산의 배분은 1:1:1:1이 아니네요.

오른쪽 그래프는 위험 배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위험 배분은 각 자산별 1:1:1:1로 되어있네요.

이 말은 각 자산별 위험률을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자산 배분을 조정했다는 얘기입니다.

Risk Parity는 위험을 동등하게 분산시킨다는 뜻으로, 이름의 철학에 부합하도록 구성한 모습입니다.

또한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목표 비중을 맞추고 있습니다.

투자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정말 드물게 찾아보는 위기상황일 텐데요,

RPAR ETF는 이런 위기 상황에서 각 자산별 성적을 분석해놓았습니다.

출처 : https://rparetf.com/rpar

2020년 코로나 팬데믹, 2011년 유로존 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00년 닷컴 버블 등 경제사에 남을 정도로 큰 위기 상황에서의 주식/채권/금의 성적을 보겠습니다.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공통적으로 주식은 크게 곤두박질치는 반면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은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모든 자산에 분산되어 있는 RPAR ETF의 실제 위기상황에서의 성적을 살펴보겠습니다.

(RPAR의 출시년도는 2019.09.30으로 코로나 위기 데이터밖에 없습니다.)

출처 : https://rparetf.com/rpar

위의 도표를 보시면 전 세계 주식이 21% 폭락했던 2020년 1분기, RPAR ETF는 단 4% 하락하며 놀라운 방어력을 보였네요.

그 이후 2020년 2분기부터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같이 상승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주식보다 오히려 더 오른 19%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미국 주식이 아니라 전세계 주식 평균과의 비교입니다.)

이때의 자산군별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출처 : https://rparetf.com/rpar

주식만 보유했다면 22% 하락 후 51%를 상승하는, 지옥과 천국을 왔다 갔다 했을 텐데, RPAR ETF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크게 맘 졸이지 않고도 주식보다 좋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19년도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성적을 분석한 표를 보겠습니다.

출처 : https://rparetf.com/rpar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했던 21년 3월 9일을 기점으로 나눠서 분석해놓았습니다.

19년 9월 30일 출시 이후 기준으로 코로나 팬데믹 직후인 21년 3월 9일 RPAR은 놀랍게도 3.2%의 수익을 냈네요.

그 이후로 21년 9월 30일까지는 18.54%의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까지 RPAR ETF의 공식 소개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경제위기급의 상황에서도 큰 하락폭을 보여주지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않으며 자산 배분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도 거의 대부분의 자산에 동일 위험 수준으로 배분할 수 있는 ETF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좋은 철학을 내포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 수수료는 0.53%로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이렇게 운영하려면 꽤나 많이 공부해야 될 테니까요.)

위에서 모든 장점은 나열한 것 같고요,

실제로 1년간 투자해보며 느낀 단점은 풍부하지 못한 유동성입니다.

운영사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거래를 해 보면 거래 자체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의 간극이 꽤나 있는 편이죠.

따라서 매매를 자주 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그냥 맘 편하게 사서 모은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투자 방법들 !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은?

안녕하세요. 짠택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주식 투자하면서 알게 되었고 직접 해보기도 했었던 투자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주식을 처음 시작한 게 2019년이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죠.. 저는 굉장히 보수적인 투자자였습니다. 직장에 다닌 후에는 적금만 들었다가 깼다가 매번 반복했죠. 주식을 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 생각했고 어렸을 때 친구의 아버지가 주식 때문에 이혼하는 걸 본 후에 더 주식은 무조건 위험! 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가 주식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세상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똑똑한 분들도 정말 많은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한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분명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자신이 투자성향이 있는지부터 파악하고 난 후에 공부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2. 김 단테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보수적인 투자성향)

올웨더 포트폴리오(출처:https://www.lessonmon.co.kr/web/product/detail/677)

첫 번째 소개해드릴 투자방법은 김단테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입니다. 제가 보수적인 성향이다 보니 이 분을 먼저 알게 됐어요.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분은 미국의 레이달 리오의 투자방법을 연구하셔서 그 방법대로 투자하시는 분입니다. 올웨더라는 게 말 그대로 4계절 동안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위에 보시면 주식도 있고 채권, 금, 원자재 등등 이렇게 여러 가지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출처:구글

이렇게 4가지의 상황이 있다고 할 때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그 어떤 상황이 와도 다른 주식투자방법들 보다 안전하고 방어도 잘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게 보통 사람이 -50%로 주식이 떨어지면 뇌동매매를 하게 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티지 못하고 팔기 때문에 이 방법이 자신의 투자원금도 지키면서 투자수익도 장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죠.

보시다시피 더 종목들이 서로 상관관계가 낮아서 주식이 오르면 채권은 내려가고 채권이 올라가면 주식이 내려가서 서로 상충되면서 수익이 올라갑니다. 실제로 김 단테 님은 이 방법으로 2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1).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단점?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저는 1년간 금액은 낮았지만 계속 해왔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제 계좌의 수익률은 크게 변함이 없었습니다. 다른 직장동료들은 -40~50%까지 갈 때 제 계좌는 -20%였습니다. 굉장히 방어가 잘 됐죠.

하지만 이 방법은 시드머니가 굉장히 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시드머니가 큰 사람들이 없죠.. 굉장히 느립니다. 적어도 20년은 투자해야 되고 그 금액도 다른 주식을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낫고요..

2) 올웨더 포트폴리오 단점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장점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어떤 위기가 와도 변동률이 적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이 떨어지는데 그런 염려도 할 필요가 없고 어떤 호황이 오든 불황이 오든 밤에 주식창을 볼 필요도 없고요. 하지만 이것 역시도 내가 만약 어떤 주식을 공부하고 잘 안다면 밤에 크게 불안에 떨면서 자지 않을 것입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기는 싫고 주식은 투자하고 싶지만 무섭고 그런 보수적인 투자자 분들께 맞는 투자방법이겠네요

3. 달러 매수 (보수적인 투자 성향)

달러의 10년간 변화 (출처:네이버)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달러를 사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홍춘욱 박사님의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이 분의 투자방법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위에 그림에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3년에서 5년에 한 번씩은 경제적인 위기가 오는데 그때 이 달러를 매수해놓고 위기가 걷히게 되면 다시 한국돈으로 환전해서 국내 주식을 사거나 부동산을 매입하는 전략입니다. 아무래도 현금을 그냥 은행에 넣어놓긴 조금 수익이 너무 적고 주식이나 채권을 하자니 어려운 분들은 이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달러로 재테크하는 거죠. 미국이 망할 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글쎄요.. 저는 미국이 더욱 성장하면 성장했지 망할 거 같진 않습니다. 달러로 투자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 달러 통장 외화통장, 외화예금

말 그대로 달러 통장입니다. 각 은행마다 달러로 통장을 만들 수가 있고 직접 은행에 안 가셔도 인터넷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외화예금입니다. 외화예금은 예금 도중에는 출금을 할 수가 없습니다..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으나 그냥 한국돈을 예금, 적금하는 것보단 나아 보입니다

2) 미국 주식투자

증권계좌를 만드신 후에 환전을 하고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3) 달러 ETF 매수

달러로 구성된 ETF를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위에 달러 통장과 다른 점은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는 유동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달러 ETF로는 국내 종목 중에 KOSEF달러 ETF가 있습니다.

4. 라오어의 무한 매수 법 (3배 레버리지 투자, 공격적인 투자방법)

라오어님의 무한매수법(출처: 구글)

아직은 유명하진 않지만 3배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방법입니다. 많이들 얘기합니다. 절대로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레버리지 투자는 하지마라. 하지만 라오어님은 3배 레버리지가 아니면 절대로 인생을 바꿀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공부를 해볼수록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돼서 실제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TQQQ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라오어의 무한 매수 법을 검색하시거나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한번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5. 배당주 투자 (소수 몽키님, 중립적인 투자방법)

소몽님의 배당주 투자(출처: 구글)

다음은 소몽님의 배당주 투자방법입니다. 국내 주식은 물론이고 미국 주식은 배당을 줍니다 주로 미국은 분기별로 많이 줍니다. 자신의 목표 금액을 정한 후에 차근차근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인데요. 누구나 꿈꾸는 삶이죠.. 월에 일하지 않아도 월세처럼 꼬박꼬박 배당금이 들어오니까요. 1억을 투자해야만 월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일단 성장주 투자로 자산을 증식한 뒤에 이 배당주 투자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6. 결론(저의 생각)

세상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성공하듯이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부지런하고 인내와 끈기가 있는 사람만이 마지막에 달콤한 열매를 볼 수 있는 게 성공한 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주식에서 안전한 걸 찾을수록 수익률은 떨어지고 공격적인 투자를 할수록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어떤 주식은 위험하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하고 그 기업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주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다 다른만큼 투자방법도 다르실 텐데 전문가들이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하지 마시고 본인의 투자성향을 먼저 파악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나는 아주 느리지만 천천히 그리고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다 -> 올웨더 포트폴리어

2) 나는 주식투자는 좀 꺼려지고 대신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싶다-> 달러 통장, 달러 ETF

3) 나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고 공부도 하면서 자산증식을 하고 싶다 -> 무한 매수 법, 개별주 투자

4) 나는 월배당을 받는 게 좋고 월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다 -> 소몽의 배당주 투자

어떠한 방법이 좋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고 누가 과연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느냐가 중요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저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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