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진화과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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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진화

장대환 매일미디어그룹 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경제 진단과 해결방안’ (도산리더십 포럼)을 발표하는 조찬모임에서였다.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질문지를 제출했다. 이런 질문하는 사람도 있나 하는 뉘앙스로 진행자가 “이 질문 누가했습니까”했다. 장회장은 “모바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아라고 답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박경희부장이 ‘신유통산업 Intelligent Transformation(CRM BI협의회)’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질문하였더니 ‘융합‘을 이야기 하였다.

선생님께서‘옛날에는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했다.’고 설명을 하니 학생이 “선생님 사고가 얼마나 잦았습니까”라고 질문을 했다. 이 대화는 자율주행차만 있는 20년쯤 후의 초등학교 수업시간 모습이다.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자율주행차·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약했던 위원회다.분주한 정부와 달리 학계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의 학술적 근거가 부족하고, 정의도 모호하다"며 "논의가 수박 겉?기 식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다음 국면으로 전환하는 변곡점(inflection point)이 있었다. 사회가 이 변곡점을 지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 때 인류의 생활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모든 국가나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린 것은 아니었다.

대변혁의 기로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를 주도한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 간 간극은 컸다. 전자는 대부분 번영을 누리고 세계 질서를 주도해 나갔지만 후자는 패자의 길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 1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영국은 기술발전에 따른 생산성 격차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갔고 전기발명으로 촉발된 2차 산업혁명 때에는 미국이 경제성장과 함께 세계 질서를 주도했다.

반면 많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들은 변혁을 주도한 국가의 식민지가 되거나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인고의 세월을 겪어야 했다. 이런 측면에서 역사학자들은 1차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국가 간 격차가 확대되는 `대분기(great divergence)`가 시작됐다고 규정했다. 세계는 이제 또 다른 변곡점에 놓여 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이 결합해 가속도를 내며 경제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태세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효과다.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경제적인 변혁을 넘어 사회 정치 구조까지 바꿔놓을 공산이 크다. 세계는 다시 4차 산업혁명을 전후로 극명하게 나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적응 여부에 따라 격차가 다시 커지는 제2차 대분기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한 마디로 뭘까 여러 가지로 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지털 혁명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즉‘비즈니스 모델의 디지털화’이다. 디지털 기술이 산업 간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고, 기업들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곳에서 튀어나오는 경쟁자들을 상대하게 됐다는 점이다.

많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런 변화에 당황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가 37개 분야 300명의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정보기술(IT) 분야의 기업이 우리보다 우리 고객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다른 조사 결과도 비슷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애널리틱서비스(HBRAS)는 전 세계에서 783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응답자의 80%가 디지털이 산업 간 경계를 무너뜨리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2020년 이후에는 더 이상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

맥킨지는 “디지털 혁신 덕분에 모바일 인터페이스의 편재성(넓은 지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성질)이 확대됐고, AI 기술로 인해 디지털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디지털 혁명은 전통적인 산업 분야를 쪼개고 합치면서 급격한 속도로 경계를 다시 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을 나누는 경계가 무너지면서 곳곳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경쟁이 촉발되고 있다.

1) 비즈니스 모델의 디지털화
- 기업이 설문 조사나 포커스 그룹의 좁은 시야를 벗어나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싶은가 그렇다면 소설 미디어를 활용하라.
- 모든 직원들이 어디에 있든지 생산적으로 일하게 하고 싶은가 모바일을 활용하라.
- 핵심 영역에 대한 예측 판단 및 결정 능력을 눈에 띄게 향상하고 싶은가 빅 데이터를 활용하라.
- 고객 오퍼링을 선보이고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이를 수정하고 싶은가
이런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미 이 모든 일을 해낸 기업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디지털 기술은 정말 놀라운 진보를 거듭해 왔다.

역사적으로 새로운 환경이 도래하는 시대에는 늘 신흥 강자가 출현해 시장을 지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특히나 창의력과 혁신 역량이 뛰어난 기업이 부상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조지프 슘페터의‘혁신’을 경영의 장으로 가져온 피터 드러커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에 의해 준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에서 생존하기 위한 조직의 유일한 선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과 창의성을 강화하는 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 사람들의 일자리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에 의해 많이 대체될 것이다. 그러나 사라지는 직업 못지않게 새로운 많은 직업이 만들어질 것이다. 따라서 국가적으로는 새 일자리에 대한 예측을 강화해 이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갖추고 개인과 조직을 지원해야 한다.

새로운 일자리에 관해 준비한 개인·조직 및 국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그렇지 못한 모든 조직과 개인은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하게 퇴장될 가능성이 크다. 개인과 조직, 그리고 국가가 서로 역할을 분담해 협업해 나간다면 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대한민국과 이 나라에 사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 디지털 비즈니스

거실에 놓인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묻는다. “나 내일 저녁 약속에 뭐 입고 가지” AI 스피커가 내일 스케줄과 날씨,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한 뒤, 홀로그램을 띄운다. “이 파란 드레스 어때요 아마존에서 109달러에 파는데.” “좋다. 오늘 밤까지 드론으로 받을 수 있겠지” 스피커가 결제까지 완료한다.

워킹맘 김씨는 요즘 놀라는 일이 많다. 6세 딸의 신발을 검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어린이 신발은 어떠냐”는 광고 메시지가 뜬다. 오랜만에 백화점 나들이를 가면 “몇 층에서 할인행사를 한다.”는 메시지가 오고, 공항에 가면 “해외 로밍을 하려면 연락하라”는 문자가 온다.

1) 디지털
디지털은 0과 1이다. 디지털을 이용하여 각종 조합을 만든다. 그 조합이 조작과 처리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생산·유통·전달한다. 디지털의 모태는 아날로그다. 컴퓨터가 등장하여 아날로그 세계를 구성하는 자연, 물질적인 인공물, 비물질적인 문화적 창조물은 모두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은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한 자리씩 끊어서 다루는 방식이다. 애매모호한 점이 없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변화의 속도도 엄청 빠르다. 아톰(atoms)에서 비트(bits)로 이동하는 변화다. 이러한 변화는 '돌이킬 수도 없고 멈출 수도 없으며, 일상생활을 포함하여 우리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디지털화는 기업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장시켰다. 디지털 시대으로 똑똑하게 분석해서 반응할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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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디지털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 디지털을 경험하고 소비하는 방식은 하루가 다르게 뀐다.

비용도 줄인다. 직원들의 생각을 개방적으로 바꿔 문제해결 능력까지 높여준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데이터 등 디지털 세상의 요소들이 비즈니스 업계에 매우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고, 깊이 스며들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와 초연결 사회로 변화에 걸림돌을 제거하고 열린 사고로 상상력을 펼칠 때, 미래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다.

이제는 디지털 세상에서 실제 세상으로 빠르게 옮겨 가고 있다. 오늘 날의 디지털 기술이 제공하는 실시간 통합 데이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만이 디지털 환경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

2) 디지털 비즈니스
죽어가는 워싱턴포스트를 살린 베저스의 마법 주문은 뭐였을까 많은 디지털 전문가들은 베저스가 아마존닷컴의 강력한 무기인 고객 취향 분석 기술, 즉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워싱턴포스트 인터넷 웹 사이트 방문자 수를 70% 이상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베저스는 신문을 아는 것이 아니고,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이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문화를 하나로 엮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즉 근거에 기반한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의 공통점은 데이터다. 크게 보면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가 제품에 접목돼 가치를 높이는 것과 데이터가 기업 업무에 접목돼 생산성을 높이는 것,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서 기업 업무는 단순히 생산과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 조직, 전략, 마케팅, 생산관리, 재무, 회계와 같은 경영의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를 근거로 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IoT와 AI는 예전에는 구할 수 없던 데이터를 저비용으로 확보해 이를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낼 수 있다. 작은 업무 영역부터 시작해 모든 경영의 의사결정을 이런 데이터에 근거한 방향으로 바꾸면서 경영성과 향상을 측정하는 기업문화로 일관되게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3.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

AI를 구현하려면 빅데이터가 필수다. 센서 기술도 중요하다.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AI가 무용지물이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이다. 신기술을 어떤 방법으로 조합하느냐에 따라 부가가치가 달라진다.

1) 플랫폼
스포츠 용품 산업은 생산 방식과 상품 자체의 디지털화가 진행 중이다. 아디다스의 독일 안스바흐 '스피드 팩토리'는 3D프린팅, 신소재, 로봇이 융합된 온디맨드 생산 공장이다. 신발 한 켤레 제작 시간은 단 5시간으로 향후에는 매장에서 고객별 맞춤 신발을 직접 생산하는 혁신도 전망된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디지털 융합으로 전통적인 산업과 시장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기존에 형성된 가치 사슬이 재구성되고 있다. 이를 웅변하는 현상이 전방위적인 플랫폼 경쟁 확대이다. 기존의 폐쇄적인 파이프라인 비즈니스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성장성, 안정성, 효율성이 우수한 플랫폼 비즈니스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플랫폼의 선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을 담보할 것이다.

세계 정보기술(IT)업계의 흑역사(??史)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 중 하나가 노키아다. 2011년 위기가 정점에 이르렀을 때 구원투수 역할을 맡은 스테판 엘롭 최고경영자(CEO)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이메일을 전 직원에게 보낸다. 그는 노키아를‘불타는 플랫폼’에 빗대면서 “경쟁사들이 휴대폰 기기를 가지고 우리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전체 생태계 경쟁력으로 우리 몫을 빼앗아 가고 있다”고 부르짖었다.

엘롭의 참회는 결과적으로는 너무 늦은 일이 되고 말았지만, 그의 진단은 정확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지금 산업계는 온통 생태계, 곧 플랫폼 전쟁터가 되고 있다. 스콧 갤러웨이 미국 뉴욕대 교수의 표현대로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이른바‘디지털 4인방(Gang of Four)’이 거대한 플랫폼을 무기로 주무르는 세상이다.

플랫폼 전쟁터가 된 산업계
정거장을 뜻하는 플랫폼은 우리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자,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규모가 크고 중요한 플랫폼일수록 연결망이 촘촘하다.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방문객들이 서로 연결되고, 상품과 서비스 교환을 통해 생태계가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 운영 기업은 모든 참여자의 정보, 즉 데이터를 장악하게 된다.

한때 유행했던 마이클 포터의 경쟁 우위 5요소(신규 진입자 위협, 기존 기업 경쟁, 구매자 교섭력, 판매자 교섭력, 대체품 위협) 모형이나, 단순히 회원 수를 닷컴 기업 성과로 간주했던 관행은 모두 파이프라인 사고법을 전제한 것이다. 하지만 플랫폼 경제에서 산업 간 경계는 희미해졌고 공급자와 고객 접근성은 용이해졌다. 또 회원 규모보다 참여자 간 상호작용 정도나 특성이 더 중요한 지표가 됐다. 이 새로운 혁명은 과거 주식회사 제도 도입이 그랬던 것 이상으로 미래 사회에 전례 없는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정책도 과거처럼 금지와 인허가 위주 규제로는 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 20세기 프레임에 맞추어 정립된 기존의 경제·경영 이론도 이 혁명에 맞춰 새로 써야 한다.

2) 데이터
우주가 데이터의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현상이나 실체의 가치는 데이터 처리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결정된다.

데이터는 숨어 있는 자산이다. 여전히 많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지 못하거나, 데이터를 다른 소스(source)와 조합하여 새로운 통찰(insight)을 창출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여러분이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엄청난 가치를 지닌 새로운 통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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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데이터(Data)의 시대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난 세기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석유(Oil)'였다면 현재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은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실리콘밸리의 플랫폼 회사들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무료로 이메일과 저장용량을 제공하고 사진을 무한대로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모두 이용자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사진이나 음성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인데 이는 모두 '광고'와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데이터는 곧 돈'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3) 인공지능과 로봇
인공지능은 디지털신호를 빠르게 계산하고 분석해 결과를 내놓을 뿐이다. 사람의 전문성과 인공지능(AI)이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는 변혁으로 이어질 것이다. 예를 들면 의사나 과학자는 AI를 활용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축적할 수 있다. 의사는 진료에, 과학자는 연구에만 집중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AI는 사람이 설정한 목표 값에 따라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충실하다. 이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인류 역사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AI 시대를 여러 차례의‘산업혁명’과 비교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에 따른 자연스러운 시대 변화다.

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기업들은 이 기술을 경영의 핵심에 두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부사장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열풍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 기업은 AI를 기반
케이반 모하제르 사운드하운드 최고경영자(CEO)도 "AI 시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AI 전략을 세우고 있다. AI가 어떤 식으로 비즈니스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만드는 시대가 온다는 주장까지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순간을 ‘특이점(singularity)’이라고 한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기술부문 이사 레이먼드 커즈와일이 2005년 그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설명한 개념이다. 그는 2020년 무렵이면 인공지능이 한 명의 인간 지능을 넘어서고, 2045년이 되면 전 인류의 지능을 합친 것보다 강력하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인간과 협력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연구하는데 집중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상호 보완되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 인공지능의 주요 기술은 개방되어 있으며 전 분야에 걸쳐 방대하게 협력이 가능함으로 기초 기술의 개발보다는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을 위해서는 개방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양질의 빅데이터와 그에 대한 전문가가 필수이며 데이터는 스스로 수집하는 것이 활용의 성패를 좌우한다.
- 데이터의 실효성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수정, 보완 확대 등의 유지보수를 아울러 고려할 필요가 있다.

4. 4차 산업혁명의 진화

1) 새로운 생산 요소
정보혁명 이후의 새로운 3대 생산요소는 물적 자원이 아닌 지적 자원으로 지식(knowledge), 프로세스(process), 관계(relationship)에 대한 경영과 관리가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 된다. 이들 3요소는 또한 스마트 기기(smart device),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애널리틱스(analytics)로 대표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함께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이 된다.

고객의 숨어 있는 니즈(needs)나 달라진 생각을 빨리 발견하여 골리앗을 때려눕히는 빠른 기업들을 통칭하여 경영학자들은 '기하급수적 기업'이라고 부른다. 기하급수적 기업이란 한마디로 동종 업계의 경쟁자들보다 10배 이상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다. 사실 '기하급수적'이란 단어는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다. 4차 산업혁명이 기하급수적 발전을 의미하고, 기하급수적이 되지 않으면 4차 산업혁명을 견딜 수 없다는 뜻이다.

기하급수적 기업에는 대체로 4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지구촌에 널려 있는 인적·물적 외부 자원을 기가 막히게 잘 활용한다. 둘째, 일하는 방식이 투명하고 수평적이고 자율적이며 끊임없이 실험한다. 또 이를 담보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셋째, 모든 직원이 의미를 느끼며 열정을 갖고 협업적으로 일한다. 넷째, 가장 편리하게 외부 상황을 분석하고 고객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기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 경쟁력
지식에서 지혜로 '지적 패러다임'이 바뀐다. 지적 패러다임 전환은 경제 상황 변화와 맞물려 있다. 산업화 시대엔 교과서 등에 나온 정형화된 지식을 최대한 많이 암기하는 게 중요했다. 역사가 던지는 질문과 의미는 뒤로 한 채 조선의 왕 이름을 단순히 ‘태정태세문단세…’로 외웠다. 정보화 시대로 넘어온 후엔 ‘검색’이란 게 생기면서 지식의 범위가 확장됐다. 하지만 이 또한 지식의 분화가 이뤄지는 수준에 불과했을 뿐 지혜에 다다르진 않았다. 지혜를 구하는 움직임은 역설적이게도‘아포리아(aporia)’상태에서 탄생했다. 아포리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만들어진 개념으로 탈출구가 없는 난관을 의미한다.

기업 경쟁력은 오픈 플랫폼 속에서 다른 나라나 기업들과 협력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사용 역시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을 통해 공유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이전 기업들은 변화에 빨리 대응하는 것이 경쟁력이었지만, 앞으로는 예측을 잘하고 선도적으로 혁신하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다.

중공업 회사를 예로 들면 “이전엔 얼마나 더 효율이 좋은 엔진을 만드느냐가 업체의 핵심 경쟁력을 결정했다면, 앞으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언제 엔진이 고장 날지를 예측하고 수리 시점과 장소를 파악하는 일이다. 디지털 시대 경쟁력 핵심은 고객을 얼마나 모으느냐가 아니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고객 욕구를 데이터로 읽고, 알고리즘으로 똑똑하게 분석해서 반응할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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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고 했고,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20세기 후반부와 21세기 전반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말을 충분히 실감하리라 생각한다. 과거 과학자,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예는 수없이 많고, 손안에서 많은 것을 해결하는 스마트폰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제4차 산업혁명을 간단하게 보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즉 상상에서 출발한 것들이 기술로 개발되고, 신기술이 등장하면 그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를 상상하게 되며, 그것이 새로운 산업으로 실현되는 사이클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플랫폼의 진화과정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터넷 환경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3) 4차 산업혁명은 혁신성장의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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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한국 경제가 다루어야 하는 혁신의 수준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빨리빨리 배워서 열심히 실천하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될 때까지 해야 하는` 혁신을 해야 한다. 현재 제조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고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남들이 생각하지 플랫폼의 진화과정 못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야 하는 선도형 단계에 진입했다.

선도형 혁신성장이란 실패 확률이 높고 반복적 도전이 필요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강한`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예측이 어려운 불확실성 속에서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개인이 `강한`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가치 기준으로 세계 5대 혁신기업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을 예로 보면 스탠퍼드대 석사 출신인 구글 창업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학 중퇴나 대학 졸업 정도의 학력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설립했다. 이들은 명문대학 출신이지만 세계 최고 과학기술자도 아니고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대기업에 속해 있지도 않았다. 공통점은 학력이나 자금력이 아니라 자신의 비전과 아이디어에 몸을 던진 젊은이라는 사실이다. 자금과 제조설비, 심지어 기술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혁신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루는 기본 기술로는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를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플랫폼의 진화과정 방침이다. 기존 제조업과 산업에 지능화 기술을 융합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혁신성장의 방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드론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 시티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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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1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제시한 혁신성장 전략은 크게 신산업 분야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성장 단계별 밀착형 창업 지원으로 요약된다.

4) '특이점' 앞당기는 AI 광폭 진화 …
진짜 혁명이 밀려온다. 인공지능(AI)이 인간지능을 넘어선다는 ‘특이점’ 이른바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예상보다 앞당겨질지 모를 일이 일어났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와 소속 연구원들이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알파고’를 능가하는 ‘알파고 제로’를 공개했다. 알파고 제로는 바둑의 기본 규칙만 아는 상태에서 인간으로부터의 가르침 없이 스스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강화학습’ 방식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겨준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싱귤래리티는 2045년께나 도래할 것이라는 게 레이 커즈와일 등 미래학자들의 전망이었다. 알파고 제로를 통해 AI 창의성이 확인된 이상 그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그만큼 AI를 둘러싸고 공존하던 기대와 우려를 담은 논쟁도 더욱 가열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AI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공포, 두려움은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신기술이 탄생할 때마다 역기능이 지적되지 않은 적이 없지만, 인류는 신기술의 순기능에 주목하며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 가속화되는 AI 진화에 대해 냉정하고도 긍정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이유다.

5.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소통, 공유하게 함으로써 창의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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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업 내부에서 전체 가치사슬(value chain)에 걸쳐 총체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과감하게 시도돼야 한다. 주요 단계별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하고, 로봇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산 효율화를 시도하면서 머신러닝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가능해진 새로운 원가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모델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공식을 개발해야 한다. 이런 일련의 경영은 플랫폼 상에서 이뤄질 것이다.

대기업이라고 폼 잡고 있을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열정을 품고 달려드는 수많은 기하급수 기업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제 누구나 대기업과 한판 붙을 수 있다.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이 품고 있는 비밀이다.

인터넷, 웹 3.0으로의 진화

1990년대 초, 월드 와이드 웹이 공개된 이후 인터넷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통신망이자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웹 1.0과 웹 2.0으로 일컬어지는 시기를 거쳐 이제 웹 3.0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웹 3.0의 개념과 실체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합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웹 3.0은 실체가 없는 허상"이라는 날선 비판을 가했음에도 웹 3.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과연 웹 3.0이란 무엇이며 어떤 형태로 진화하고 있을까요?

웹 3.0의 등장 배경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사회에서 데이터는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이자 자산입니다. 하지만 개인은 데이터 제공자일 뿐, 일부 기업들만이 데이터를 독점하고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웹 생태계에서 소수의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할 수 있게 된 원인과 함께 웹 3.0이라는 대안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웹의 발전 과정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991년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인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월드 와이드 웹을 세상에 공개하면서 2004년까지 이어지는 웹 1.0 시대의 막이 열렸습니다. 웹 1.0은 오로지 ‘읽기’만 가능했고 클릭 외에는 어떠한 상호 작용도 없는 정적인 웹페이지였습니다. 즉 다수의 이용자는 소수가 제공하는 제한된 형태의 콘텐츠를 그저 읽을 수만 있었습니다.

  • producer -> web -> consumer
  • 다수의 prosumer -> web -> 다수의 prosumer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터넷 보급 확산과 디바이스 다양화로 웹은 급속하게 발전했습니다. ‘읽기’만 가능했던 이용자들은 이제 직접 컨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웹 1.0은 단순한 웹페이지들의 집합으로 단방향 커뮤니케이션만 가능했지만 웹이 플랫폼의 형태로 발전한 웹 2.0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웹 2.0은 한 차례 더 진화합니다. 이용자들은 인터넷에 언제나 접속이 가능해졌고 기업이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다른 디바이스나 시스템간의 서비스를 마음대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플랫폼의 역할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소수의 사업자들이 웹 생태계를 주도하기에 이릅니다. 네이버∙구글∙페이스북 등의 플랫폼 사업자들은 간단한 회원 가입만으로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였고 이용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데이터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웹 2.0에 대한 문제제기

웹 2.0 플랫폼 사업자들은 폭 넓고 질 좋은 웹 환경을 제공하는 대가로 이용자 데이터와 그 소유권을 가져 갔습니다. 일찍이 데이터의 가치를 알았던 기업들은 서비스 이용자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그것을 활용해 창출하는 수익의 대부분을 독식하며 성장했습니다. 계속 쌓여가는 데이터는 기업의 거대 자산이 되었고 그 결과, 웹 2.0의 중앙집중화되고 폐쇄적인 플랫폼은 이용자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됩니다. 그 와중에 페이스북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이 터지면서 소수의 플랫폼이 수집, 관리하는 개인 정보의 가치와 중요성, 보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웹 3.0은 1998년 팀 버너스리가 제안한 개념인 ‘시맨틱 웹(Semantic Web)’이 그 시작입니다. 시맨틱 웹은 '의미론적인 웹’을 뜻하는데 기계가 인간들이 사용하는 자연어를 이해하고 상황과 맥락에 맞는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웹을 가리킵니다.

웹 2.0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떠오르기 시작한 웹 3.0은 ‘시맨틱 웹’과 ‘탈중앙화 된 웹’, 그리고 프로토콜 경제를 근간으로 하는 메타버스를 포함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의 웹 3.0은 시맨틱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한 탈중앙화와 데이터 암호화에 기반한 ‘개인의 데이터 소유’가 가능해진 새로운 형태의 웹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맨틱 웹

웹 2.0의 키워드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많게는 수십 페이지까지 넘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웹 3.0의 시맨틱 웹은 필요 없는 정보를 제거하고 사용자의 성향과 검색 목적에 따른 개인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 ontology class: 키워드(schem:keywords), 카테고리(mofadocu:category), 외교문서(bibo:document)/발간자료(mofapub:publication)
  • core ontology class:연도(time:year), 사건(schema:event), 기관(foaf:organization), 인물(foaf:person), foaf:agent, 직책(mofa:position), 부서(mofa:division), 국가(schema:country),도시(schema:city), 지역(mafa:area), geo:spatial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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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할까요? 우리가 사과를 떠올리면 사과의 색상, 종류 등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가 함께 떠오릅니다. 이와 같이 사과에 대한 부수적인 정보를 메타데이터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메타데이터들의 집합이 바로 온톨로지(Ontology)입니다. 컴퓨터는 온톨로지를 활용해 데이터를 개념적으로 연결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인간과 같은 지능적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사용자의 검색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하여 개인 맞춤형 정보 플랫폼의 진화과정 제공이 가능해집니다.

웹 2.0에서 사용자 간 연결은 중개자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통해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플랫폼의 권력이 막강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개념이 바로 “탈중앙화 된 웹”입니다. 웹 3.0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탈중앙화”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실현이 가능합니다.

  • 다수의 prosumer(data(block)) -> decentrlized -> 다수의 prosumer(data(block))
  • 다수의 prosumer(data(block)) -> 다수의 prosumer(data(block))
  • prosumer(data(block)) -> prosumer(플랫폼의 진화과정 data(block))

블록체인은 중앙 서버없이 노드(Node)들이 자율적으로 연결되는 P2P(Peer-to-Peer) 방식을 기반으로 각 노드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에서의 데이터는 불특정 다수의 노드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중앙관리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웹 3.0은 개방적이고 분산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앙의 통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도 DApp(탈중앙 어플리케이션), Defi(탈중앙 금융), DID(탈중앙 신원증명) 등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탈중앙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메타버스는 단순히 3차원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이었지만 ICT(정보통신기술) 혁신이 더해지면서 웹 3.0에서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디지털 세계로 진화했습니다. VR∙AR∙MR 기술의 발전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NFT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증명이 가능해지는 등 새로운 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경제, 사회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자 웹 3.0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이며 많은 분야에서 사업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업종을 필두로 공공, 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메타버스 광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웹 3.0, 완벽한 미래인가?

웹 3.0은 이상적인 유토피아 비전을 제시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합니다. 과연 완벽한 탈중앙화가 가능할까요?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고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든 것처럼 웹 2.0을 주도하던 거대 기업들이 이제는 웹 3.0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탈중앙화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도 거대 기업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웹 3.0은 탈중앙화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중앙화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 기술과 디바이스의 발전∙보급, 개인 정보 또는 데이터의 관리∙활용 방안,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높은 진입 장벽 등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데이터 주권을 회복하고 이용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준다는 웹 3.0의 솔깃한 제안을 현실화한 블록체인 기반 SNS인 스팀잇(Steemit)은 오로지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으로 전락했고 실패했습니다. 메타버스와 P2E(Play to Earn) 광풍이 플랫폼의 진화과정 불고 있지만 이 또한 중앙집중화된 웹 2.0의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웹 3.0의 비전을 현실화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함은 물론 더 깊이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웹 3.0, 진입장벽을 낮춰라

웹 3.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AR∙VR, 분산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기반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성공적으로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사용성이 중요합니다. 웹 3.0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사 램퍼(Ramper)의 공동 창업자인 시선 리(Sisun Lee)는 “블록체인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처음 해야하는 것이 ‘지갑 연결(Connect Wallet)’이라면 사용자 유입은 힘들 것이며 지금과 같은 사용자 경험으로는 웹 3.0의 대중화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테라 네트워크의 생태계 개발을 담당하는 나탈리 루(Natalie Luu)는 “차세대 웹 3.0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찰 없는 사용자 경험이 필수다.”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목적과 의도를 가진 서비스라 할 지라도 지나치게 사용자 주도적이거나 복잡하다면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코인 지갑과 NFT 생성 및 거래, 메타버스 등 웹 3.0의 개념들은 이용자들에게 일정 수준의 학습을 요구하는 높은 진입 장벽을 쌓고 있습니다. 웹 3.0으로의 완전한 전환을 위해서는 웹 2.0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이 쉽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의 잭 도시의 말대로 웹 3.0은 단순히 마케팅 용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웹 3.0이 중앙집중적이고 독점적인 웹 2.0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 대안인 것은 분명합니다. 여러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잇따르면서 웹 3.0으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변화와 발전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웹 1.0과 2.0이 그랬던 것처럼 거듭되는 실패와 성공을 통해 웹 3.0도 어느 순간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웹 3.0은 우리 삶 전반에 변화를 가져다 줄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반드시 다가올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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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진화과정



서비스산업의 진화

서비스산업은 말 그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서비스산업은 투입자원, 상품의 형태, 공급사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제조업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갖는다. 서비스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투입자원은 지식과 아이디어라 할 수 있고, 그 결과물은 형태가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점과 공간에서 소비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개별 소비자에게 일회성으로 제공되며 소비와 동시에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산업은 사회경제적, 기술적 환경과 시대에 따라 그 모습과 성격, 거래 방식 등이 변화해왔다. 특히 최근의 서비스산업은 수요 측면의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우선, 수요 측면의 요인으로는 인구 구조의 변화로 인한 새로운 소비시장의 형성과 소비 행태의 변화를 들 수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는 의료, 요양 등 건강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켰고,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의 감소로 인해 여성의 고용이 늘어남에 따라, 가사, 보육 등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 세대의 부상과 1인 가구의 증가는 유통, 콘텐츠 등 소비의 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했으며, 개인 중심의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행태로의 전환을 촉진하였다.

한편, 서비스산업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서비스 자체의 개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해지거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출현시키기도 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가상·증강현실(VR·AR) 등 기술의 발전으로 서비스의 제공과 소비에 있어 시공간적 제약이 줄어들고, 서비스의 저장과 이전 및지속적 향유, 그리고 대중에 대한 동일 서비스의 동시 제공이 점차 가능해지면서 서비스산업은 획기적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서비스산업의 진화는 표 1>과 같이 기존 서비스의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라는 초기 과정을 거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 기술이나 타 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융합형 서비스의 출현으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서비스산업에의 영향

5G의 상용화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이미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가 일반화되었으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들이 발전하였다. 이에 더하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실감기술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이들 기술 간의 융합은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와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는 등 서비스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여 금융, 정보 서비스, 도소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광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바이오헬스, 금융, 법률, 교육, 유통, 게임, 콘텐츠 등 서비스산업 전반에서 활용 되고 있으며, 특히 개별 수요자의 특성과 니즈를 분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모델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 블록 체인 기술은 익명성과 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계약이나 증명, 인증 등 보안이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VR, AR 등의 실감체험형 기술은 서비스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높여 기존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기여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유통, 의료,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 변화 요인으로 인해 기존의 서비스 제공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공방식이 가능해졌다. 대면 거래로 인한 불편함과 시공간적 제약 요인들이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해소되고 있고, 공급자 위주의 한방향 서비스 제공에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소통하며 피드백과 서비스 품질 개선이 지속해서 이루어지는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은 개인별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VR·AR을 활용한 실감체험형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 요인의 해소를 넘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산업의 전개 방향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서비스산업의 모습을 변화시켜가고 있으며, 변화 양상도 기술이 진화해감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ICT 기술의 발달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키는 비즈니스모델들이 발전해 왔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실감기술 등을 활용하여 개별 소비자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유통, 금융, 의료, 교육, 콘텐츠, 관광, 기타 개인 서비스 등 서비스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개되고 있다.



유통 분야에서는 빅데이터와 실감기술 등을 활용하여 개별 고객의 특징과 선호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온라이프 서비스가 발전할 것이다. 금융, 통신,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 등에서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최적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 관점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들이 추진될 것이다. 교육, 의료, 사회복지 등의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는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별 고객의 수준과 환경에 맞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생애 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콘텐츠, 관광, 기타 개인 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서비스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해 고객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특성과 기호에 맞게 플랫폼의 진화과정 플랫폼의 진화과정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장되어갈 것이다.

한빛출판네트워크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기성 미디어들이 기존의 관습에 얽매여 있는 동안 이미 새로운 유통과 소비방식이 미디어 업계 전반에 스며들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인 미디어의 역할이 빠르고 개방적인 웹을 만나 급속하게 확대됨으로써 진화하는 미디어 전반에 대해서 다룬다.

과연 변화가 새로운 것인지, 기존 미디어와는 어떠한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지를 실험적인 블로그와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탐구하고, 향후 바뀌게 될 미래에 대한 전망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포털의 미디어 담당자
  • 다양한 미디어 사이트 종사자
  • 인터넷 신문 종사자
  • 오프라인 미디어 종사자

"미디어 2.0"이란 말 속에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미디어란 의미가 담겨 있다. 물론 그 밑바탕에 깔린 가치는 참여와 개방이다. 그 동안 수동적인 위치에 머물렀던 수용자들이 뉴스 생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도 이런 흐름의 일환이다. 명승은의 "미디어 2.0"은 이런 새로운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허한 이론적 접근에 머물지 않고 플랫폼의 진화과정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으로 녹여낸 점은 이 책의 중요한 미덕이다. 최근의 흐름에 대해 무분별한 찬사 대신 비판적 지지를 보내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다. 파워블로거인 저자의 배경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
_ 아이뉴스24 김익현 기자

10년 전만 해도 종이신문보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을 예측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10년 전만 해도 1인 미디어들이 저널리즘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리라 예측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10년 전만 해도 개인이 손쉽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방송국까지 플랫폼의 진화과정 운영하는 상황을 예측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앞으로 10년 후의 미디어 환경 역시 지금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변화의 물결은 이미 진행 중이다. 바로 미디어 2.0이다. 이 책은 지금 막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 2.0 시대를 향한 여정에 함께 할 알찬 안내서이다.
_ 경희사이버대학교 NGO학과 민경배 교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쉽게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빠르게 답변이 올라온다는 포털 게시판을 두드려야 할까요?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21세기를 상징하는 인터넷과 그 문화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되는 모바일에서 백여 개의 채널이 들어 있는 영리한 TV까지 인터넷은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친구, 인터넷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되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많은 책들이 곁에 있습니다. 똑똑한 지식인들의 강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친절하고 쉽게 전달해주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변화는 복잡하고 아주 빠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미디어의 소용돌이는 위력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만나는 이 책은 변화무쌍한 미디어 세계의 심장부에서 우리와 같은 블로거가 전하는 간명하고 순정한 안내서입니다. UCC, 포털사이트 등 이미 우리가 경험한 미디어들을 알알이 풀어내서 아주 시원하게 펼쳐 놓았습니다. 전통 매체와 포털의 관계로부터 저널리즘을 복원하는 주제까지 생생한 현장도 담았습니다. 특히 "나"와 미디어의 연결을 짚으면서 "나"의 존재감을 부상시킵니다. 미디어 세계에서 출발한 변화가 우리 모두를 감싸기까지 그 노고와 진통을 정면에서 차분히 짚었습니다. 전통 미디어인 신문과 새로운 미디어의 원천인 포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저자였기에 가능했습니다. 현자가 있었다면 이 책을 읽고 질문에 답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_ 한국경제신문 최진순 기자(중앙대 신문방송학부 겸임교수)

본문 주요 내용 발췌

"미디어 2.0은 민주주의와 권력 분산이다" 나는 이 말을 지난 몇 년 동안 대중 앞에서 거리낌 없이 말해왔다. 그렇다고 미디어 1.0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하지만 초기에 미디어 2.0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번번이 "현실론"에 막히기 일쑤였다. 나는 기업체 마케팅, 홍보 담당자를 비롯해 기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러한 강연을 꾸준히 해왔으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왔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었다. "미디어 1.0의 시대는 정보 밀어내기(Push)였다면 미디어 2.0 시대는 정보로 끌어당기기(Pull)다. 기존에 갖고 있던 정보를 가급적 인터넷에 공개하고 정보끼리 서로 끌어당길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홍보기사를 올려놓는 데 그치고 있는 기업체 홈페이지를 무한한 정보창고로 만들어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찾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온라인 프레스룸의 개념이다." 온라인 프레스룸의 예를 든 곳은 인텔이라는 다국적 반도체 회사의 홈페이지였다. 이 회사는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어서 같은 회사지만 각 나라마다 홈페이지 운영 형태가 상이했다. 인텔의 본사 홈페이지와 인텔 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똑같이 Press Room과 보도자료라는 메뉴가 있다. 한쪽에는 다양한 그림 정보와 동영상을 비롯해 각종 자료가 상세히 소개돼 있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끌어당길 수 있도록 RSS서비스를 구현해놓았다. 하지만 인텔 코리아 홈페이지는 일반 우리나라 기업체 홈페이지와 별반 다를 것 없이 기존 언론들에게 배포하려고 만들어놓은 보도자료를 단순히 올려놓은 것에 불과했다. 이 둘의 차이는 미디어 2.0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이기도 했다. 기업체 담당자들은 "우리도 멋지게 꾸미고 싶지만 인력이나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들의 현실론이었다. 어찌보면 이들이 생각하는 미디어 2.0은 미디어 1.0의 확장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출발했기 때문에 당연한 하소연이었다. 그들에게 미디어 2.0 시대는 기존의 미디어 1.0의 세상과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해도 그들이 당장 체감하는 것은 미디어 1.0의 힘이었기 때문에 설득하는 것이 무리였다. 그러나 이들이 미디어 2.0의 힘을 체감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미디어 2.0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 운영방식이기도 하며 이미 바뀌어버린 정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미리 읽고 이에 대처할만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개념이다. 따라서 기존 미디어 1.0 시대의 현실적 한계를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것만을 강요하는 불편한 신개념이 아니다. 특별히 미디어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미디어 2.0은 작은 곳부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주는 원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반응하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에서 벗어나 미디어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메시지를 소비하고 심지어 개인이 만든 콘텐츠가 대중을 향해 언론사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관을 거치지 않아도 유통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최근 사회적인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역사는 늘 이러한 변화를 준비해왔다. 나는 10여 년 동안 대중매체에서 기자로 글을 써오면서 무엇이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왔으며 이 변화 속에 있는 다양한 사회적 함의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미디어 2.0 시대를 맞을 때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런 궁금증이 바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 안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인터넷 미디어가 확장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그 속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 등 각 사회 주체가 미디어 1.0 시대에 느꼈던 수많은 좌절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미디어 1.0에서 미디어 2.0으로 변화해온 사회를 설명하기 위해 몇가지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제시한다. 이 이론들은 현실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긴 터널을 지나온 것만 같다. 지금까지 살펴본 미디어 2.0 논의와 현상,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미디어 모습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이 나와 이 사회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지금껏 살펴본 미디어 2.0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은 과연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일까. 이 책이 기획되고 집필이 이뤄지는 동안에도 미디어 산업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었고 그런 현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뽑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2006년 2007년의 경우 웹 2.0의 도래와 함께 마이크로미디어, 개인 미디어에 대한 주목이 과다하게 몰리면서 오히려 집필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 그러한 탓에 나는 좀더 멀찍이 떨어져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 애쓸 수밖에 없었다. 미디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것을 통해 개인들이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었다. 2008년 현재, 새로운 시민 사회의 출현과 새로운 권력도구로써의 인터넷과 뉴 미디어가 권력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돼 있었다. 나는 기성 미디어와 새로운 마이크로미디어 사이에 투쟁이 일부 있겠지만 결국 보완재로서의 제역할을 찾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언론 권력들도 차츰 자신들의 권력을 나누어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기성 언론들을 전복할 것처럼 거세진 마이크로미디어들의 공세 역시 또 다른 영역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
_ 에필로그 중에서

나는 10여 년 전 신문의 독자 투고란에 글을 싣게 하려고 10여개 매체의 팩스 번호를 확보해 같은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보냈던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을 산업화하자는 것이 주요한 메시지였다. 이는 산업과 사회, 그리고 문화에 대한 짧은 소견이었다. 이 글은 이후 5개 이상의 신문에 그대로 실렸다. 저차원적인 미디어 신디케이션이었다. 그리고 그 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블로그에서 한 콘텐츠로 수십만 명이 보는 메시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사람들은 달려들어 그 글을 쓴 내게 댓글을 달며 자신의 의견을 말해왔다. 2007년 11월 올렸던 그만(나의 블로그 필명이다)은 IMF 수혜자? 피해자?란 글은 지금까지 수만 명이 읽고 있는 글이며 트랙백이 17개, 댓글이 100여 개가 달렸다. 글 하나가 콘텐츠로서 전송되었을 뿐인데 트랙백과 댓글이 전체 콘텐츠를 구성해 더 큰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미디어 1.0의 세력이 더 공고화되고 있지만 미디어 1.0 세력 안에서도 다양한 혁신 세력은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은 미디어 2.0의 가치를 미디어 1.0 세력을 변화시키는 기제로 사용하고 있다. 미디어 2.0의 플랫폼의 진화과정 세력들은 미디어 1.0의 대체재로 충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 미디어 2.0의 세력은 미디어 1.0 세력의 보완재로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미디어 1.0 세력의 전면적인 몰락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왜 미디어 1.0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이들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도 부족하다. 미디어 2.0 세력은 미디어 1.0이 주지 못한 가치를 주고 있지만 그 가치가 미디어 1.0이 주고 있는 가치보다 더 크다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미디어 1.0 세력이 갖지 못한 미디어 2.0 세력의 순수한 가치는 오히려 매력적이지만 폭발적이지 않다. 반대로 미디어 2.0 세력이 갖지 못한 미디어 1.0의 영향력은 거부감이 들지만 사회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내가 묻고 싶은 것은 당신은 미디어 2.0 세력의 일원으로 기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다.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미디어 1.0이 갖지 못한 통 큰 가치를 실현하는 것부터가 미디어 2.0의 출발이다.
_ 에필로그 중에서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www.ringblog.net) 운영
기자 생활 10년 동안 알린 이름보다 지난 2년 동안 블로깅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자칭 재야 IT 저널리스트.
무명 잡지 기자부터 시작해 매경인터넷 디지털미디어 기자까지 쉼 없이 인터넷과 기술 문화에 대한 열정을 키워오다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는 익명의 설치형 블로그를 시작해 지난 2년 동안 자신을 대상으로 블로그의 미디어화에 대한 실험을 지속해왔다. 비용 한푼 들이지 않고도 하루에 6,000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자신의 글이 배달되는 세상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EBS 정보 관련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 KBS 1라디오 고정 패널을 비롯해 SBS TV, CBS, MBC 라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주간동아」, 「월간 신동아」, 「이코노미21」, 「신문과 방송」, 「전자신문인터넷」 등에 각종 정보통신 관련 전문 기고를 해왔다.
최근에는 블로거로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블로그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CNET 코리아 ZDNet Korea 편집장 역임
한국 IDG 미디어 기획 담당 팀장
매경인터넷 스팟뉴스팀 IT 전문 기자
PR 전문가협회 온라인 PR 담당 강사
초대 한국온라인기자협회 사무국장 역임
현 야후!코리아 대외협력 및 탑블로그 전략팀 차장
현 전자신문인터넷 이버즈 IT 칼럼니스트

플랫폼의 진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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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200g | 153*224*7mm
ISBN13 9788920034411
ISBN10 89200344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미디어 브랜드의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실무 학습서
방송사는 전통적인 매체인 TV시청자가 줄고 대신 모바일이나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콘텐츠 소비자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여 표적시장을 선정(Targeting) 하고, 시청자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최적의 플랫폼에 진출하게 되었다. 새롭게 부상한 모 바일, OTT,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미디어 브랜드는 점차 분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사 업자인 넷플릭스와 유튜브까지 경쟁에 가세하여 국내 미디어 업체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방송권력이 개인 중심, 소비자 중심으로 변한 환경에서, 미디어 기업이 경쟁 의 관점에서 어떻게 브랜드를 관리하고 외부 변화에 대응하는지를 담고 있다. 레거시 미 디어의 버티컬 브랜드 구축부터 온라인 동영상 OTT서비스 및 글로벌 플랫폼(유튜브, 넷 플릭스)의 브랜드 특성, 그리고 1인 미디어의 성공 사례까지 분석하여 미디어 브랜드의 진화과정과 혁신방안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c h a p t e r 2 레거시 미디어의 버티컬 브랜드 확대
1. 지상파방송의 버티컬 브랜드 전략
1. 케이블TV의 버티컬 브랜드 전략

c h a p t e r 3 온라인 브랜드의 확장 및 글로벌 플랫폼의 침투
1. 온라인 브랜드 확장:OTT
1. 글로벌 플랫폼 브랜드:유튜브, 넷플릭스

c h a p t e r 4 미디어 브랜드의 진화
1. MCN
1. 1인 미디어 브랜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튜브는 우리가 동영상을 보는 것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포스팅하는 것을 토대로 계 속 진화하고 있다. 이렇듯 유튜브는 자신이 제공하는 제품보다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 들에 의해 평가(구독, 댓글, 좋아요)를 받는 세상에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누구나 비디오를 만들 수 있고 볼 수 있게 되면서, 각종 아이디어를 모든 사람에게 배분할 수 있다거나 창의력이 전파되는 것을 제약하는 규정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의 사명은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돕고 더 큰 세상과 만 나게 하는 것이다. 즉, 유튜브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 p.105

넷플릭스의 시장진출을 바라보는 국내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시선은 두 가지로 나뉜 다. 방송사, 유료 OTT 업체 등은 글로벌 유통망과 자본력을 갖춘 넷플릭스의 아시아 시장진출을 경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이 시장을 점령해 버리면 국내 사업자들이 설 자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제2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갖고 있는 글로벌 유통망과 제작비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 p.115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푹-옥수수 연합 브랜드가 힘을 모아 토종 OTT 연합을 결성하여 규모의 경제 실현 및 해외 사업자의 대항마로 키울 그랜드 플랫폼으로 출범

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이는 OTT 경쟁력으로 오리지널 콘텐츠가 핵심으 로 꼽히면서 OTT업계에 콘텐츠 제휴 또는 통합 플랫폼의 필요성이 나오고 있는 것과 도 무관하지 않다. 옥수수-푹 통합법인이 아시아 시장에서 가능성 있는 한류 콘텐츠 로 승부를 걸어 아시아 한류전파의 핵심 온라인 유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 p.158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는 레거시 미디어가 다루지 않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콘텐 츠의 참신성과 독특함으로 무장하여 사람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담아낼 수 있었다. 그 동안 외면받던 개인의 취향을 세분화하여 이를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 틈새시장을 공 략하였다. 이러한 1인 플랫폼의 진화과정 미디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토크, 키 즈, 뷰티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유통하였다.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눈 부신 성장과 통제하기 어려운 위기를 겪으면서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크 리에이터가 등장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종편, 보도채널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여 케이블TV 채널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IPTV와 스마트 미디어의 등장으로 유료방송시장에서 제로섬 게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동영상 플랫폼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침투하여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국내 동영상 서비스 업체까지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1인 크리에이터들이 사람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저격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개인중심의 콘텐츠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선 기존 TV보다 인터넷 개인방송이 더 각광을 받고, 넷플릭스가 TV 방송채널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유튜브는 개인방송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사업자는 여가시간을 놓고 복합쇼핑몰과 경쟁하기도 하고, 게임기나 테마파크와 경쟁할 수도 있다. 미디어가 다양화되고 시장이 세분화된 상황에서 레 거시 미디어는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버티컬 브랜드로 진출하였고, 디지털 플랫폼 확 장에 따라 온라인 동영상 OTT서비스와 글로벌 플랫폼으로 브랜드가 분화하고 있다.

이 책은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과 경쟁의 관점에서 브랜드 관리 및 미디어 브랜드가 진화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레거시 미디어는 물론 동영상 서비스(OTT)업체, 글 로벌 동영상 플랫폼, 1인 미디어까지 환경변화에 맞춰 브랜드를 관리하고 혁신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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