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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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표: 브로커

현재 호주에서 60%의 홈론이 모기지 브로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러한 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홈론을 받을 때 직접 은행에 가는 것보다 모기지 브로커를 통해서 론을 받는것을 더 선호하는 것일까요? 또, 모기지 브로커란 무엇이며, 고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까요? 모기지 브로커(Mortgage Broker)란? 모기지 브로커는 은행 등 대출기관(Lender)과 고객(Borrower)의 중간에서 홈론을 받기 전부터 세틀먼트가 끝날때까지 원활한 업무처리와 고객이 보다 유리한 론을 받을 수 있도록 두 파티(Party)간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개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기지 브로커가 하는 일들 첫째, 고객을 대신해 대출기관의 상품 비교 및 분석을 도와줍니다. 브로커들은 보통 적게는 10곳에서 많게는40곳에 이르는 대출기관과 관계를 맺고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대출기관과의 관계를 통해서 그 기관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에, 여러 정보들을 한눈에 비교/분석 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별로 대출 이율이나 조건들이 상이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맞는 대출기관을 찾아드림으로써 대출기관을 일일이 전전하셔야 할 수고를 덜어드립니다. 둘째, 홈론 받기 전부터 세틀먼트까지 전반적인 면에서 고객의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브로커는 단지 홈론을 신청해주고 받아주는 일만 하는게 아닙니다. 집을 사기 전부터 고객이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부터 첫 주택 구입자(First Home Buyers Grant) 신청서 작성 및 여러 관련기관에서 필요한 정보에 대한 설명 등을 제공하며 이런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한답니다. 브로커는 누구에게 돈을 받나요? 브로커는 론이 대출기관(보통 은행)에서 승인이 난 후, 세틀먼트가 끝나면 대출기관으로부터 커미션을 받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브로커들은 고객들에게 수수료 및 수고비 등을 청구하지 않습니다만, 몇몇 브로커들은 은행에서 받는 커미션 외에 고객들에게 별도의 수수료를 청구하기도하니 처음 만나셨을때 꼭 집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브로커를 이용하실 때 체크하셔야 될 사항들 첫째, 브로커가 라이센스(Credit Representative Number)를 가지고 있는지? 본인이 이용할 브로커가 정부(ASIC)에서 발행한 라이센스(Credit Representative Number)를 가지고 있는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ASIC Connect웹사이트의 Professional Registers에 가서 확인 하시거나, ASIC.

[US REPORT] 美서 거세지는 ‘데이터 브로커’ 논란…개인정보 수집이 합법이라고?

미국 미시간주의 신 맥칸 하원의원(민주당)은 지난달 하순 독특한 법안을 제안했다. 이른바 ‘데이터 브로커(data broker)’라고 불리는 민간 회사를 겨냥한 규제 법안이다.

데이터 브로커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노출된 개인정보를 수집, 분석해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회사를 말한다. 한국에선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거대 산업’으로 성장해 있는 업종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데이터 브로커 업체 수는 약 650개, 연 매출 규모가 1560억달러(약 164조원)에 달한다.

맥칸 의원이 내놓은 법안은 데이터 브로커가 끌어모은 미시간주 주민의 개인정보를 당사자가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원할 경우 무료로 정보를 삭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사자는 모르는 사이 개인정보 가공

유통사·보험사 등 전방위 정보 수집

관련 규제 또다시 흐지부지될 가능성 커

최근 미국에서는 주 의회까지 나설 정도로 데이터 브로커에 대한 비판 여론이 부쩍 거세지고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개인정보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유출에 따른 신용카드 도용은 일상사가 된 상태다. 미국인들은 절도나 테러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더 두려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다.

데이터 브로커들이 비난을 받는 근본 원인은 당사자들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규모의 개인정보가 수집, 가공,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 허락 없이 개인정보를 끄집어내 상업적으로 유통시킨다는 점에서 ‘해킹’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영문도 모른 채 ‘신상이 털리는’ 미국 국민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꺼림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데이터 브로커가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로는 그야말로 광범위하다. 개인정보가 몰리는 유통업체와 항공사, 신용카드 회사, 보험사의 고객 기록은 기본이다. 법원, 경찰, 차량등록부서 등 공공기관이 공개한 정보도 데이터 브로커의 ‘먹잇감’이 된다. 심지어 각종 경연대회와 경품 행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 등도 대상이 된다.

데이터 브로커는 이렇게 모은 단편적인 정보를 재구성해 돈벌이가 될 만한 정보로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가공한다. 마치 퍼즐의 조각을 맞추듯 이름, 주소,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출생일, 차량 기록, 법원과 범죄 기록 등을 한데 모아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정보를 만드는 것이다.

업체에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따라서는 개인정보의 수준에 따라 요금을 따로 매기기도 한다. 특정 개인의 연령, 과거 주거지역, 부모와 형제 이름 등은 무료로 제공하되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등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건당 약 2달러의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범죄 기록이나 결혼·이혼 여부, 재산 사항 등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는 약 50달러의 요금을 물린다.

이렇게 문제가 많음에도 이제껏 미국에선 데이터 브로커에 대한 규제가 번번이 ‘용두사미(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龍頭蛇尾)’가 됐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데이터 브로커의 업무는 현행법상 완전히 합법적이다. 본인 스스로 단서를 제공하는 개인정보 또는 법 규정에 따라 공개되는 정보를 취합해 재가공하는 것인 만큼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법적으로 거리낄 것이 없다. 이 정보를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하지만 않으면 된다.

게다가 순기능도 만만치 않다.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 브로커가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매우 중요한 정보다.

미국에서 데이터 브로커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논란은 어쩌면 인류가 겪어야 할 ‘딜레마’를 예고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디지털 기기가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가 발달할수록 ‘사생활 침해’ 문제도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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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컨설팅의 김옥기 데이터서비스 센터장은 한국에 흔치 않은 데이터사이언티스트다. 세계 최대 데이터 브로커 업체 액시엄 출신의 그는 지난 20년 동안 데이터를 가공해서 분석하는 일만을 해온 그야말로 데이터 전문가다.


그런 그는 최근 ‘데이터 브로커’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한국에도 데이터 브로커 산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정부나 업계를 만나 설파하는 중이다.


데이터 브로커는 개인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보유하면서 필요로 하는 기업에 가공해 공급하는 회사를 말한다. 미국에는 수백개의 데이터 브로커 업체들이 있으며, 202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법제도로 인해 데이터 브로커가 존재하기 힘든 상황이다.


김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의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데이터 브로커 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센터장은 왜 데이터 브로커가 중요하다고 강변하는 것일까? 지난 2일 엔코아컨설팅 본사에서 김 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데이터 브로커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데, 데이터 브로커와 4차 산업 혁명은 어떻게 관계가 있습니까?


“4차 산업혁명이란 기업의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들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해도 외부와 연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도시의 교통시스템과 연결돼야 하고, 한 도시의 교통 시스템도 다른 도시와 연결돼야 합니다.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으면 4차 산업혁명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가공이 잘 돼있어야 합니다. 정부가 최근 공공데이터를 오픈하는데, 쓸만한 데이터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실 쓸만한 데이터가 없는 게 아니라 가져다 쓰기 어렵게 돼 있기 때문에 쓸만한 데이터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공공데이터가 잘 가공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데이터는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데이터를 잘 가공해 오픈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기업들도 마찬가지입지다.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가져다 가공해서 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데이터 브로커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중간에서 데이터를 기업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제공하는 회사가 데이터 브로커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가 잘 연결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브로커가 필요합니다.”


Q. 데이터 브로커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데이터를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해서 깨끗이 하고(클렌징), 고객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서 제공합니다. 또 컴플라이언스(규제)에 맞게 데이터를 만들거나 고객사가 어떻게 데이터를 이용해야 하는지 예측 분석 모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Q. 데이터 브로커의 수익 모델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A라는 신용카드로 골프채를 샀다고 생각해보죠. 이런 정보를 알고 있는 데이터 브로커는 B 카드사에 A 카드 이용자중에 B카드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 예측 모델을 제공합니다. B 카드사는 이 모델을 가지고 A카드 이용자 중 전환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기업들은 내부 데이터만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브로커는 회사 외부에 있는 고객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브로커는 누가 A카드를 썼는지, 누가 B카드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데이터 브로커가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을 찾을 수 있습니다. ”


Q. 나의 정보를 회사들이 사고 판다는 것이 유쾌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개인정보는 민감정보와 비민감 정보로 구분됩니다. 미국에서도 신용정보나 사회보장정보와 같은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민감정보를 활용하는 것에는 제약이 있지만, 비민감 정보는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미국은 ‘옵트아웃’ 방식입니다. 개인정보를 기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옵트인’입니다 기본적으로 막아놓고 동의하는 사람의 정보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 회원가입할 때 제3자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하는 이유입니다.”


Q. 데이터 브로커를 이용할 때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최종 소비자의 경우 어떤 혜택이 있나요? 괜히 프라이버시만 침해되는 것 아닌가요?


“데이터 브로커가 정보를 수집할 때 그냥 가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을 주거나 할인을 해줍니다. 소비자들은 비민감 개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이죠.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8달러를 준다는 회사도 있고, 경품을 주거나 로또 기회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데이터 브로커는 혜택을 제공하거나 제휴를 맺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Q. 그럼 우리나라에 데이터 브로커 산업이 없는 것은 규제 때문인가요?


“우리나라에도 많지는 않지만 데이터 브로커가 있긴 합니다. 예를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들어 신용평가기관이 일종의 데이터 브로커입니다. 이들은 금융기관에 개인들의 신용정보를 판매합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이렇게 민감한 신용정보는 사고 팔 수 있는데, 비민감 정보는 사고 팔 수 없게 돼 있습니다”


Q. 우리나라에서도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처럼 데이터 브로커 없이는 이런 것들이 헛된 일인가요?


“유행만 좇지 말고 현황 파악을 먼저 잘 해야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합니다. 미국 회사들이 어떻게 했고, 우리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현황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에서 잘 된 것 따라한다고 해봐야 잘 안됩니다.


GE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하자, 우리 기업들도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GE가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60~70년대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쌓았습니다. 내부적으로 충분히 데이터에 대한 준비가 됐기 때문에 외부와 연결하려고 나선 것입니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데이터 통합도 안 돼 있기 때문에 우선 그것부터 해야 합니다. 미국 기업들이 30~40년 동안 한 것을 얼마나 빨리 할 것인지 그것이 관건입니다”


Q. 한국의 정부와 기업들에게 데이터 활용을 위해 제언 한 말씀 해주세요.


“데이터에 대한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옛날에 자동차가 처음에 나올 때는 위험한 괴물이라고 생각해서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옆에서 사람이 지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을 만들고 길을 만들고 하면서 자동차를 지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을 흑백으로 판단하지 맙시다.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정보를 잘 가공해서 타게팅된 마케팅 이메일을 보내면 스팸메일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좋은 면은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게 활성화 시키고, 나쁜 면만 막아야 합니다.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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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명섭 기자
    • 승인 2013.11.0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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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최정문 동부증권 법인영업팀 차장은 증권사 홍보실에서 출발한, 흔치 않은 이력을 지녔다.

      증권업계를 더 많이 느끼고 사람을 알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작한 법인영업 브로커는 그에게 있어 천직이다.

      최정문 차장은 4일 "브로커는 단순히 일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영혼 없는 딜리버리(delivery)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차장은 브로커 업무를 철저히 세일즈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영혼을 바쳐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한 단계 판단해 걸러주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그는 "세일즈라는 것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내가 요리사가 돼 중간에 이런 재료도 넣고 어떤 재료는 빼가면서 존재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2010년부터 동부증권에서 법인영업 브로커를 시작했다. 다른 증권사 경력을 합치면 브로커 경력만 5~6년차가 된다.

      최 차장에게는 홍보실에서 시작한 증권사 생활이 법인 브로커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2003년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최 차장은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았는데 홍보실에 있다보니 실제 경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느끼게 됐다"며 "이해가 많이 부족다는 점을 깨닫고 시장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이직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 브로커로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환경에서 평등하게 일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최 차장은 "여성이기 때문에 유리하기 보다는 시장이 점차 투명해지고 있어 어려운 점이 없다"면서 "여성은 섬세함과 성실함을 겸비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시장이 어려울수록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술은 잘 못하는 편이지만 기혼자로서 남편이 큰 힘이 돼주고 있어 이를 버팀목으로 삼고 있다.

      그는 "스트레스가 안 쌓일 수 없지만 그럴 때면 오락 프로그램을 보면서 신나게 웃다보면 해소되기도 한다"며 "가정생활도 유지하고 브로커로서 일하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천직으로 생각하고 하루하루 재밌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브로커의 명성은 구매 결정이나 제조업체가 다른 수천개의 경쟁사 중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품 브로커를 선정할 때에는 얼마나 적극적이고 성공적으로 유통 바이어와 연결되고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미팅일정을 잡을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브로커에 따라서는 매장에 제품을 진열하는 상품화 지원 또한 가능하며 이와 같은 Plan-O-Gram 작업은 제품의 매대 판매를 증대시킨다.

      ■ 식품 브로커의 선택과 활용

      대형 브로커들은 주문, 판매, 관리의 전 과정에 걸쳐 관리하는 것 뿐 아니라 식품 박람회에서도 따로 부스를 예약하여 담당하는 제품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제조업체의 부재를 대리하기도 한다.

      브로커 선정시 제조업체는 당사의 제품에 대한 완벽한 지식과 흥미를 가지고 열정을 다해 일하는 브로커를 선정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큰 대형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브로커만을 고집하는 것은 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떨어뜨리는 일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해당 브로커사를 살필 때 취급하는 제품 라인을 확인하고 상호 판매량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보통 평판이 좋은 브로커들은 자신들이 대표할 제조업체를 결정하는데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해당사가 충분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와 6개월 이내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지 합리적으로 평가한 후에 계약을 맺는다.

      제조업체는 브로커와의 계약을 맺을 시 브로커가 그들의 모든 시간을 한 제품에만 할애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일부 제품 간에는 충돌이 있을 수 있으며 제품 라인의 과부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해하며 타협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일단 매대위에 제품이 진열되는 판매가 분명 시작된다는 점이다.

      ◇브로커가 제조업체에게 바라는 사항
      대부분 브로커들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제조업체를 대표하길 원하며 미국 시장내 판매 실적이 없는 새로운 제조업체의 경우 다소 소극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제조업체는 제품의 신뢰도와 강점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제품에 대한 주요 포인트 및 마케팅 지식과 시장 조사 데이터 및 유사제품의 시장 가치, 예상 시장점유율, 경쟁제품, 마케팅 예산, 제품설명, 제품성격, 요리법 및 사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 개발을 위한 브로커 활용
      브로커는 소매자의 성격에 따라 제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 목록을 요청할 수 있다.

      또 특정지역의 필요와 성격에 따라 제품 개발팀에 조언을 주기도 하는데, 지역 마켓의 특성에 맞는 상품화 도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플로워 디스플레이, 매대 걸이, 조리법 걸이, 맞춤 판매 프로그램과 같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한 타겟 소비자와 소매점의 전략, 목표, 우선순위 및 입점 기획에 맞춰 상품을 분류, 재배치하고 가격과 홍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브로커 명성 판매 증대 등 경쟁우위에 결정적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역할
      우수 브로커 거래 신중…6개월 내 성과 고려해 계약

      신규 업체엔 소극적 반응…예상 점유율 등 제공해야
      커미션 총액 대비 5~15%…서면 계약 땐 더 복잡

      ◇브로커 커미션(수수료)과 브로커 비용
      브로커 커미션은 매달 주문 및 출고량에 따른 전체 청구서를 기준으로 약 5~15% 가량 되는데, 판매 기간동안 브로커의 제량과 노력, 시간에 따라 다르게 반영 되기도 한다. 또 유통업체 판매에 대한 커미션은 5%이며 매장의 규모가 작거나 청구서 비용이 $500이하의 경우 좀 더 높은 커미션이 측정되기도 한다.

      또한 브로커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고객의 경우 6~12개월 동안 $500~$1000 사이의 월비용을 요구하는데, 월비용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비용 및 시간에 대한 것으로 취득 수수료에 따라 비용이 상쇄될 수 있다. 따라서 월 커미션 비용이 의뢰비용을 초과할 경우 브로커는 월 의뢰료를 적용하지 않으며, 월 의뢰료는 제조업체의 영업 지원에 따라 흥정이 가능하다.

      ■브로커 계약과 협정
      브로커와 제조업체 간의 계약은 정식 서면 계약으로 이루어지는데, 보통 회사이름, 실행 일자, 서비스 범위, 커미션 비용, 지불조건 및 날짜, 기타 경비 및 선불 결제, 해지 조항 등이 포함되는데 대형 브론커와의 계약시엔 계약 사항이 더 복잡할 수 있다.

      ■ 미국 10대 주요 식품브로커

      ◇Acosta Sales and Marketing Company
      Acosta Sales and Marketing은 북미 1, 2위의 CPG ConAgra, Heinz와 Hormal를 대표하는 회사로 전미의 소매업체로부터 검증된 중요한 공급업체다. Acosta는 각 매장내에 더 많은 직원들을 자주 배치해 보다 빠르게 새로운 상품들을 소개하고 기존 상품에 대한 유통망을 확대해 매장 내 매대 활동을 보다 극대하고 있다. 또 매일 같이 총 13,000명의 직원이 약 109,000여 개의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매장을 관리해 매달 100,000이 넘는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Advantadg Sales and Marketing
      이 회사는 판매 수익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북미 최대의 마케팅 대행사다.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마켓 본사 영업, 상품화 사업, 마케팅 서비스 등의 맞춤형 영업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및 소비자 이벤트, 간행물 발간, 판매 서비스 대행 전문이다. 현재 30,000명 이상의 직원이 1,200 이상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Celtic Marketing Food Brokers
      Celtic Marketing은 매인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바탕으로 특화 제품 및 내추럴 제품을 취급한다. 또 제조업체에게 미국 전역 영업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브로커와의 협약을 통해 협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드밴티지 세일즈사 최대 규모…판매수익 10억불
      어코스타 세일즈 마케팅사 10만여 개 매장 관리
      크로스마크사 판매 증대 방안 제시·뛰어난 서비스

      ◇Crossmark
      Crossmark는 제조업체와 소매점에게 뛰어난 서비스와 판매 성장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선도적인 판매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로커가 제공하는 것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품들을 보다 폭넓은 소매 채널에 광범위하게 판매해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등 전세계에서 40여개의 지사를 두고 30,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Daymon Worldwid
      이 회사는 뛰어난 서비스의 글로벌 브랜딩, 소싱 파트너로 세계 최고의 소매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와 직접적으로 일하며 고객에 맞는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해 다양한 제품 항목 및 유통채널을 통해 매출과 수익 성장을 일으키고 있다. 또 10개 이상의 무역망과 100여개 소매점, 4,000여 이상의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2,000명의 직원이 6개 대륙의 21여 개의 나라에 활동 중이다.

      ◇EMS Sales and marketing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주, 버지니아주에서 서쪽으로 미시간주에 걸친 미국 인구의 25%를 커버하고 있다.

      ◇E.F. Reimann Company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전문 식품 브로커로, 특화 식품 분야에 50년 이상의 경험이 있다.

      ◇Maximum Marketing
      여러 가지 자연, 유기농 식품 및 식료품, 제빵, 냉장, 냉동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표하는 브로커로, 18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에서 기존 제품 라인 확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Maximum Marketing은 사우스이스트, 노스이스트, 미드웨스트, 푸에르토리코 등 US 인구 60%에 이르는 지역 범위 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Seidman Hudon Food Brokerage.INC.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시작해 짧은 시간 안에 플로리다, 조지아, 알라바마, 캐롤라이나와 테네시주를 서비스하는 지역 식품 브로커로 성장했다.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들은 ‘특화 상품’을 멕시코, 인도, 아시안, 타이, 이탈리안, Kosher 식품 등 다인종 식품을 많이 취급하고 있다.

      ◇Sigmature Food Group
      SFGI는 다른 대형 회사에 비해 제품 라인은 많지 않으나 가능한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조제식품, 유제품, 특화 식료품과 식자재 등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팀 매니저들은 고객의 마케팅을 극대화시켜 판매 성장에 이를 수 있도록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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