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6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 출신 흑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

AFP통신은 2일 치뤄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전직 경찰 에릭 애덤스(61)가 공화당 소속의 커티스 슬리와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애덤스가 뉴욕 시장에 당선된다면 12월 31일 임기를 마치는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흑인 시장으로는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재임한 데이비드 딘킨스 이후 두번째다.

AFP는 인구 800만명 이상의 뉴욕을 이끄는 시장 자리는 미국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직책이라고 지적했다.

애덤스는 시장에 당선된 뒤 3만4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수십만 개의 사업체 문을 닫게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을 이끄는 임무를 맡게 된다.

전직 경찰이었던 그는 또한 지난 6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팬데믹 기간동안 급증한 폭력범죄를 단속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아울러 부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현 교육제도도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어린시절 경찰에게 구타당했던 경험이 있는 애덤스는 인종차별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는 뉴욕 경찰을 뉴욕 시장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뉴욕 출신인 애덤스는 1960년 정육점 주인인 아버지와 청소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0대 때 잠깐 갱단의 심부름을 하다 뉴욕 경찰에게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다.

이후 1980년대 뉴욕 경찰이 된 뒤 22년을 경찰로 복무했다. 2006년 은퇴한 애덤스는 뉴욕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뒤 2013년까지 임기를 이어갔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print

+ A - A

뉴욕시장 교육정책권 2년 연장

캐시 호컬 주지사, 연장안에 서명
학급 규모 축소 법안은 아직 유보

“교육 개혁”을 외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게 2년의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달 3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시장의 교육정책권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뉴욕시장 교육정책 권한법 수정법안(S9459)에 서명했다.

주법으로 제정된 ‘뉴욕시장 교육정책 권한법’은 기존 교육위원회가 시 교육행정을 관할하는 대신 시장에게 시 교육감을 임명할 권한을 주고 교육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마이클 블룸버그 전 시장 이후 교육행정 일원화와 투명성 등을 위해 뉴욕시장에게 교육정책권이 부여되고 있으며, 뉴욕주의회에서 매번 기한 연장 승인을 받아오고 있다.

6월 30일로 뉴욕시장의 교육정책권 기한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아슬아슬하게 연장이 승인된 것이다.

수정법안 속에 포함됐던 교육정책패널(PEP)을 기존 15명에서 23명으로 늘리는 내용은 절차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누락됐다. 대신 오는 2023년 1월 새 회기에 관련 내용에 대해 다시 표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 뉴욕 시장 공립교 학급 내 최대 학생수를 축소하는 내용의 법안(S9460)은 아직 서명하지 않았다.

법안은 기존 킨더가튼 25명, 1~6학년 32명, 중학교(JHS·MS) 30~33명, 고등학교 34명인 학급당 학생 정원을 ▶킨더가튼~3학년 20명 ▶4~8학년 23명 ▶8~12학년 25명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담스 시장은 “공립교 학급을 축소하는 아이디어는 지지한다. 그저 학생들의 교육에 나쁜 영향을 끼칠 요소가 없을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과 데이비드 뱅크스 교육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뉴욕시 공립교 학생수가 급감하면서 뉴욕 시장 시정부 교육 예산을 2억1500만 달러 삭감한 상황에서 학급 축소가 이뤄질 경우 일부 교육 프로그램이 예산부족으로 축소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학급 축소 법안을 발의한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은 뉴욕주정부가 뉴욕시 공립교의 학급 규모 축소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본지 6월 18일자 A2면〉

뉴욕 시장

애덤스는 1990∼1993년 시장이던 데이비드 딘킨스에 이어 흑인으로서는 두 번째 뉴욕시장이 된다. 사진=로이터/연합

애덤스는 1990∼1993년 시장이던 데이비드 딘킨스에 이어 흑인으로서는 두 번째 뉴욕시장이 된다. 사진=로이터/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에릭 애덤스(60)는 베테랑 경찰관 출신의 흑인 정치인이다.

뉴욕 시민들은 2일(현지시간) 시장 선거에서 경찰 간부를 지낸 뉴욕 자치구 브루클린 구청장 에릭 애덤스를 선택했다고 미국 언론이 등이 보도했다.

애덤스는 1990∼1993년 시장이었던 데이비드 딘킨스에 이어 흑인으로서는 두 번째 뉴욕시장이 된다.

애덤스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을 스스로 '브라운스빌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브라운스빌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흑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는 뉴욕 시장 곳이다.

그는 뉴욕 퀸스의 노동자 계급 가정에서 자랐다. 경찰 출신인 그는 15살에 경찰에 의해 체포된 적도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청소년 시절 지역 갱단에 가입했으며 15세에 형과 함께 남의 집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당시 수갑에 채워진 채 경찰에게 뉴욕 시장 구타당했고 며칠 뒤 재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애덤스는 당시 뉴욕 시장 사건을 겪으면서 경찰관이 돼 경찰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CBS와 인터뷰에서 "내가 경찰이 됐을 때 범죄와 함께 경찰들의 학대도 알게 됐고, 어떻게 하면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1984년 경찰관이 됐고 경찰로 일하면서 1995년 인종차별적 프로파일링에 반대하는 단체를 만들어 이끌기도 했다.

2006년 경찰복을 벗은 뒤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013년까지 상원의원으로 일하면서 동성결혼 허용에 찬성하는 등 진보적 행보를 이어갔으며 2013년 뉴욕시 자치구인 브루클린에서 구청장에 당선돼 지금에 이르렀다.

美 뉴욕시장에 민주 에릭 애덤스 당선…두 번째 흑인 시장

美 뉴욕시장에 민주 에릭 애덤스 당선…두 번째 흑인 시장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2일(현지시각) 치러진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에릭 애덤스(60) 브루클린 구청장이 당선됐다. 경찰관 출신인 애덤스 당선자는 역대 두 번째 흑인 시장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게 됐다.

3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애덤스는 경쟁 상대인 뉴욕 시장 커티스 슬리와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제110대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흑인인 애덤스는 지난 1990~1993년간 시장직을 역임한 데이비드 딘킨스에 이어 흑인으로선 두 번째 뉴욕시장이 됐다.

뉴욕 퀸즈의 노동자 계급 가정에서 자란 애덤스는 베테랑 경찰관 출신이다. 15세 경 형과 함께 남의 집을 털다 경찰에 체포,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석방된 바 있다. 체포 당시 경찰들에게 뉴욕 시장 구타 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경찰관이 돼 경찰을 변화시켜야겠단 꿈을 안게 됐다.

이후 1984년 경찰관이 된 애덤스는 2006년엔 뉴욕주 상원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고, 2013년엔 뉴욕시 자치구 중 하나인 브루클린에서 구청장에 당선돼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함께 본 인기 뉴스

한편 이번 선거에선 유색인종의 약진이 돋보였다.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시장엔 대만계 2세대인 미셸 우(36)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시장 선거에선 에드 게이니(51) 주 하원의원이 최초 흑인 시장에 등극했다. 미시간주 디어본시에선 압둘라 함무드(31) 후보가 첫 무슬림 시장이 됐다.

KBS 뉴스

국제 등 맞고 “죽을 뻔했다”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무고죄 혐의 위기

입력 2022.06.29 (04:34)

수정 2022.06.29 (04:34)

한 시민이 자신의 등을 건드리자 "죽을 뻔했다"면서 엄벌을 요구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역공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각 28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줄리아니 전 시장의 행위를 '무고'라고 표현하면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범죄를 거짓으로 신고하는 것은 범죄"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없었다면 무고한 시민이 폭행의 누명을 쓸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줄리아니 전 시장은 지난 26일 공화당 뉴욕주지사 후보 당내 경선에 도전한 아들 앤드루의 선거 운동차 뉴욕 스탠턴 아일랜드의 슈퍼마켓에 방문했다가 한 남성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애덤스 시장은 "동영상을 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이 머리를 맞은 것도 아니고, 총알을 맞은 것처럼 강도가 센 것도 아니었고, 넘어질 만큼 충격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초 뉴욕경찰(NYPD)도 줄리아니 전 시장의 신고에 따라 이 남성을 2급 폭행 혐의로 체포했지만, 검찰도 당시 상황을 확인한 뒤 경범죄에 해당하는 3급 폭행 등으로 수위를 낮췄습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