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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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이 약세를 보이자 관련 펀드도 부진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순금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5일 16: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자산운용 금 펀드가 설정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 투자에 유리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작년 말부터 펀드슈퍼마켓을 중심으로 꾸준히 자금이 흘러 들고 있다. 10년 이상 누적된 안정적인 트랙레코드 등이 다른 금 투자 펀드와의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2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KB스타골드특별자산투자신탁[금-파생형]'에는 연초 이후 패밀리 총합 166억원이 순유입했다. 이 기간 자금 유입은 대부분 펀드슈퍼마켓 전용인 S클래스를 통해 이뤄졌다.

이 펀드는 국제 금 펀드 금가격과 연동된 금 선물에 주로 투자하고 필요에 따라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일부 편입한다. 주요 판매사는 KB국민은행(28%), 우리은행(12%), KEB하나은행(12%), KB증권, SC은행 등이다.

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커진 작년 말을 기점으로 안전자산인 금값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금 투자 펀드에도 서서히 자금이 모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트로이온스(약 31g)당 국제 금 시세는 지난해 1313.70달러로 장을 출발해 8월16일 1176.2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잠시 횡보하다가 10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굳혔다. 지난 22일 1311.60달러를 기록했다.

KB스타골드펀드의 벤치마크(BM) 지수인 'S&P GSCI GOLD Total Return Index' 역시 작년 709.36포인트로 출발해 같은 해 8월15일 613.36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등해 692.18포인트까지 오른 상태다.

KB스타골드펀드의 순유입 금 펀드 금액은 국내 금 투자 펀드 중에서도 가장 크다. 올해 1분기 '미래에셋인덱스로골드특별자산자투자신탁[금-재간접형]'에는 연초 이후 10억원이 순유입했다. '이스트스프링골드리치특별자산투자신탁[금-파생형]'에서는 7억원이 순유출했다.

10년 이상 누적된 KB스타골드펀드의 트랙 레코드와 KB자산운용의 해외 인덱스 펀드 운용 강점이 투자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펀드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1.32%, 6개월 6.73%, 1년 -4.66% 등을 나타내고 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 인덱스 시장점유율이 50% 수준이라 금 인덱스 펀드도 많은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10년 이상 운용되고 있는 만큼 특별자산펀드 중에서도 트랙레코드가 풍부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원 달러 환율 급변과 증시 폭락에 따라 대표 안전자산인 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금 투자 방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금 통장에 먼저 살펴볼 텐데요 .

현재 거래된 금값이 1g 에 58,109 원이었습니다 . 2014 년에 한국거래소가 금시장을 개설 이후로 가장 높은 가격을 연일 갱신하고 있습니다 . 2008 년 세계 경기를 전망하기 어려울 때 온스당 금값이 두 배로 뛰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지지부진하게 계속 이어질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실제 상황은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로 얽혀 있어서 이런 분쟁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금 가격이 안정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상황이 어려운 것은 어느 한 곳뿐이 아니라 전 세계 금 보유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과 맞물려 금 가격이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

우선 , 금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 먼저 환율과 금 가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금은 달러로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 또 한 가지는 금융사를 이용한 상품들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금 투자 상품 중에 가장 기본적인 상품은 실물 , 골드바 형태로 직접 금을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 여러 추가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금값이 당분간 유지할 전망이라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

골드 통장은 금이 필요 없이 자유롭게 금 투자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예금통장입니다 . 일반 입출금 통장과 같이 같습니다 . 다른 점이 있다면 통장에 원화가 아닌 금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

작은 단위의 금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차익을 노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

펀드에 대해 거론할 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러나 금 투자 금 펀드는 위험률을 낮춘 간접 투자 상품으로 금 펀드는 최근 6 개월 수익률이 10~20% 대로 매우 높습니다 .

원금 보장하면서 정해진 배당이 꼬박꼬박 나오는 고배당주 금 펀드나 배당주 ETF 를 통해 수익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 1000 달러 ( 약 120 만 원 ) 정도 소액부터 투자가 가능한 외국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외화채권도 환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

요즘처럼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을 때라고 해도 금 투자 금 펀드라는 한 바구니에 자산을 담는 것은 무모하죠 . 무작정 은행 예 . 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직업 , 소득과 향후 계획 등을 고려해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계획하고 재테크를 해야 합니다 .

금에 대한 금 펀드 이율 높은 상품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재테크 상품을 알아봤습니다 . 어떻게 해야 다양한 재테크로 구성할 수 있을까요 ?

직장 다니면서 여러 가지 금융상품을 알아보고 비교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재테크를 구성하기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대부분의 재테크는 간단하게 가까운 은행에서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하게 됩니다 .

만약 내가 시간이 없거나 금융상품을 잘 알지 못한다면 요즘 재테크 상품을 본인에게 맞게 구성해주는 무료 재무 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재무 센터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나에게 맞게 재구성해줍니다 . 특판 RP 통장 , 원금 보장 펀드 비교 자료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일단 재무 센터에서 이런 비교 자료와 상담을 받은 후 증권사나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이곳은 전문성과 설계 수준이 매우 높아 상담하는데 무료라는 장점을 십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재정 상황과 미래 계획을 개인에 맞게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재테크를 하는데 정확한 구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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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잘 나가던 금 펀드 ‘시들시들’… 은·원유 펀드로 스마트하게 투자


《올 들어 ‘스마트’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산을 주로 안정적인 대상에 투자하면서도 일부는 대체상품이나 틈새상품에 넣어두는 방식이다. 최근 코스피는 2,030∼2,040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앞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일지 하락세로 돌아설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자산의 일부는 대체상품에 투자할 만하다. 올 들어 대체상품 시장에서는 금, 은, 원유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 펀드의 기세가 한풀 꺾인 반면 원유 펀드가 선전하고 있다. 금의 대체재인 은 관련 펀드도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금은 시들, 원유는 강세

금 펀드는 최근 3년 동안 높은 수익률로 인기를 끌었다. 3년간 금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60.95%에 이른다. 이런 기세는 올 들어 한 풀 꺾였다.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한 달간 금 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였다. 반면 금 펀드 국제 원유가격의 가파른 상승세 덕분에 원유에 투자하는 펀드는 선전을 펼치고 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원유 관련 펀드들의 16일 기준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4.46%였다. 같은 기간 금 펀드들의 수익률은 ―3.83%였다. 3개월 수익률에서도 원유가 금을 압도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원유 펀드 평균 수익률은 10.57%이었지만 금 펀드는 6.30%였다. 개별 원유 펀드를 살펴보면 ‘한국투자WTI원유특별자산자 1’의 3개월 수익률은 10.99%였다.

‘미래에셋맵스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와 ‘삼성WTI원유특별자산 1’도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0.67%와 10.46%로 나타나 나란히 10%를 웃돌았다.

금 펀드 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인 것은 국제 금 펀드 금 선물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 값은 지난해 4분기부터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돼 미국 국채로 돈이 몰리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2011년 10월 미국 원자재선물거래위원회가 승인한 원자재 선물거래 제한 조치도 금값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4월물은 2월 말 대비 6.72% 떨어진 31.1g(1온스)당 1666.90달러였다. 지난해 8월 22일 1904.00달러와 비교하면 12.45% 떨어졌다.

금값과 대조적으로 국제 유가는 이란 리스크 탓에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8.09달러로 올 들어 최고였던 2월 24일의 109.77달러에 다가서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컸던 지난해 10월 4일 75.67달러에 비해 42.84%나 오른 값이다.

○ “금값 강세로 돌아설 듯”


전문가들은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경기마저 회복 조짐을 보여 원유펀드의 장기 전망은 나쁘지 않다는 전망이다. 다만 변동성이 심한 점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채현기 대신증권 연구원은 “변동성이 큰 만큼 집중투자가 아닌 분산투자 차원에서 원유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며 “금 펀드 유전 개발업체에 투자하는 펀드인지, WTI지수에 연동되는 펀드인지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금값에 대해서도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많다. 금 펀드에 투자 중이라면 지나치게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임병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돈을 많이 풀 것으로 보여 금값이 강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 은값은 지난해 말 온스 당 27.88달러에서 2월 28일 37.14달러까지 치솟았다. 두 달 새 33.21% 급등하며 금이나 원유 등 다른 상품을 압도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은 관련 펀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은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은-파생형]’의 올해 수익률은 16일 기준으로 18.37%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은값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은이 금에 비해 산업수요가 훨씬 많아 경기 회복기에 가격이 강세를 나타낸다. 다만 은값은 변동이 심해 주의해야 한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올해는 원자재 값이 강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기투자보다는 길게 보고 분할매수를 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까지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이 약세를 보이자 관련 펀드도 부진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순금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지난 8월까지 고공행진을 보이던 금 가격이 3분기 들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던 금 펀드 수익률도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2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11개 금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79%로 집계되고 있다. 금 펀드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기초자산인 금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서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그램(g) 당 7만8438원까지 올랐던 국내 금 가격은 이번 달 26일 그램 당 6만8981원까지 떨어졌다. 금 가격은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치솟으면서 상승했었다. 다만 이후 주식시장이 회복하면서 투자자들도 등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금 펀드 수익률이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자금 유입도 지지부진하다. 개인들은 지난 달 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KODEX 골드선물'을 544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연초 이후 1991억원의 자금을 끌어들였던 국내 11개 금 펀드의 최근 1개월 간 유입액도 122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다만 투자 수요가 여전해 내년에도 금 펀드 여전히 금 시세가 높은 수준에서 거래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글로벌 금융데이터 분석업체인 레피니티브가 발간한 ‘2020년 3분기 금속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도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해 금 시세가 높은 수준에서 거래될 것. 다만 가격의 증가세는 다소 느려질 수 있다”고 했다.

내년 금 가격의 핵심으로는 투자수요의 흐름이 꼽힌다. 금은 역사적으로 미국 실질금리가 하락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때 수요가 늘어난다. 각국이 상당한 규모로 재정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실질 금리는 낮아지고, 금 수요는 증가할 공산이 크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금값 상승 조건과 관련해 “유럽 각국에서 코로나19 관련 봉쇄 등 제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우다”면서 “미 Fed가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와중에 상당 수준의 재정 부양책이 나오는 경우다. 이는 미국 실질금리를 낮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선 저금리 대응용으로 금을 찾는 이들이 더 늘 수 있다”고 했다.

'신고가' 금값에 금펀드도 반짝. 올들어 16%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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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금으로 피난하는 투자금이 늘고 있다. 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며 금 가격이 오르자 금 투자상품 수익률도 상승세다. 미중 무역협상이 풀릴 때까지 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 투자 자산에 포트폴리오 분배가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한다.

18일 에프엔가이드 따르면 국내 12개 금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72%(지난 14일 기준)다. '블랙록월드골드펀드(환오픈)'가 올해 15.96% 수익률을 내며 1위에 올랐다. 올해 8.97% 수익률을 올린 '블랙록월드골드펀드(환헤지)'와 '신한BNPP골드펀드1'(8.금 펀드 94%), 'IBK골드마이닝펀드1'(8.84%)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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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도 올랐다. ETN 중에선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환오픈)'이 연초 이후 15.53% 상승하며 수익률 선두를 차지했다. ETF에선 'KINDEX 골드 선물 레버리지 ETF(환헤지)'가 올해 8.30% 올랐다.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지수 변동률의 2배만큼 수익과 손실이 나도록 운용한다.

'신한 금 선물 ETN(환헤지)'과 'KODEX 골드 선물 ETF(환헤지)'도 올 초부터 각각 4.73%, 4.28% 상승했다.

금 투자상품의 양호한 수익률은 금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다만 환헤지 여부, 세부전략에 따라 성과가 달랐다.

지난 14일 KRX금시장에서 1g당 금 가격은 5만1370원으로 시장 개설(2014년 3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국내 금 가격 상승률은 11.8%에 이른다.

김상국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국제 금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며 "국내 금 가격은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최근 3개월 개인 금 순매수 370kg)에서 달러/원 환율까지 상승해 올랐다"고 분석했다.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 가격을 원화로 환산한 뒤 국내 수급 요인을 더해 산출한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달러 강세)하면 국내 금값이 국제 금 가격보다 더 많이 오르는 구조다.

[자료=한국거래소]

금을 찾는 투자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은 경기확장 사이클 후반기에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지며 투자대상이 축소되는 시기에 대안 투자처 역할을 담당했다"며 "하반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유럽 정치 불확실성으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 투자상품에 투자할 땐 자산 배분 전략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 국내 금 펀드는 주로 금광을 보유하고 있거나, 채굴하는 회사 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수익률이 금 가격 등락과 일치 않을 수 있다. 금 선물에 투자하는 ETF, ETN은 수익률이 글로벌 금 시세에 연동된다.

예를 들어 블랙록월드골드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전세계 금광업 분야 주식에 투자한다. 신한BNPP골드펀드는 금광업 관련 주식에 자산의 70%, 골드뱅킹 상품에 30%를 투자한다. 골드뱅킹은 은행들이 고시한 금, 은 시세에 맞춰 계좌에 원화 또는 달러를 입금하면서 금 보유량(g)으로 적립해주는 파생금융상품이다. KB스타골드펀드는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과 금 관련 ETF에 투자한다.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퀀트운용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펀드 투자로 금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가져가길 권한다"며 "올해 미국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멈추고, 무역분쟁으로 달러도 약세 분위기로 넘어가 금 투자 진입시기로 괜찮은 국면"이라고 말했다.

금 상품에 투자할 때 환 변동성을 고려해야 금 펀드 한다. 환을 오픈하면 달러강세에 따른 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원화강세가 될 경우 금 가격이 올라도 환차손을 입을 수 있다. 환헤지 상품은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헤지란 선물환 계약 등을 이용해 펀드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에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위험을 없애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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