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일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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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삼성전자 주권(종이 주식)

주식 3일 거래

주식투자 초보자에게 제일 익숙하지 않은 것이 3일결제방식 이 아닐까 싶습니다.

D+2일 결제 라고도 하는데 이는 매매 를 하면 오늘을 포함한 3영업일 째에 실제 입금, 입고 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2014년 3월 7일 금요일 현대중공업주식 10주를 매수 했다면 실제 내 계좌에 들어오는 것은 3영업일째.

즉, 8일 토, 9일 일요일은 휴일 이기 때문에 포함 안 되고, 주식 3일 거래 금, 월요일지나서 3일째 인 11일 화요일 입고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배당을 받을려면 배당기준일 에서 2영업일 전 에 매수해야합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은 주식 3일 거래 주식대금결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오늘 매도한 주식대금은 3영업일째 입금됩니다.

반면에 매수 에는 증거금시스템 이 있어서 조금 복잡합니다.

대금거래가 3일 뒤에 이뤄지다보니 매수자가 입금을 하지 않을 위험성 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일정비율의 현금, 주식 등의 증거금 이 있어야 매수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일정수준은 미리 담보로 계좌 에 있어야 살 수 있고 그 증거금은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나머지 잔금 은 3영업일내에 입금해야 합니다. 이를 하지 않을 때에는 미수금으로 증권사 에서 강제로 반대매매 를 통해서 대금청산하게 되는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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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일 거래

주식 예수금 출금 주말은 어떻게?

2020. 12. 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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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해 기초용어를 공부하고 소액이지만 주식을 매수하고 보니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아집니다. 막연히 인터넷과 동영상들을 보며 공부할 때도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막상 증권앱을 깔고 시작해 보니 처음보는 모르는 용어들 투성이어서 어디를 눌러야 할 주식 3일 거래 지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서 하나하나 눌러보고 뜻도 찾아보면서 용감하게 매수를 했습니다. 부동산과는 달리 목돈이 들어가지 않아서 심적인 부담은 조금 덜하더라구요. 막상 사고 주식 3일 거래 보니 뭔가 뿌듯하기도 했구요. 글씨로만 공부할 때랑 돈이 들어갈 때는 참 다른 것 같죠? ㅎㅎ

그 중에 처음 증권앱을 깔고 나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이 예수금이 없다는 거였어요. 엥? 분명히 아까 계좌연동 시켰는뎅? 고객센터와 통화를 하고 나서야 출금계좌 연계은행에서 증권계좌로 입금을 해야한다는 걸 알고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그럼 주식 3일 거래 처음부터 설명해줬어야지. ;;

주식 예수금이 뭔가요?

예수금이란, 주식 거래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현금 자금(보유금)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계좌에 가지고 있다가 언제든지 매수할 수 있는 것이지요. 투자를 하기 위해 돈을 잠시 보관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주식을 하면 할수록 사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기대 수익이 높아질수록 추격매수를 한다든가 하여 간혹 무리하게 매입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익률에 따른 투자 계획에 따라서 예치금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꾸 잔액이 있으면 사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 부분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러다가 정작 꼭 매수하고 싶어지는 종목을 사고 싶을 때 예수금 부족으로 사지 못하는 일도 벌어지곤 합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여 저는 딱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증권계좌로 이체합니다.

주식앱을 실행시킨 후 "예수금" 탭에 가면 상단에 위와 같은 표가 있는데요, 주식앱에 가입하고 처음 보는 D+숫자가 뜻하는 게 뭔지 궁금하더라구요. D라는 것은 오늘 매입 가능한 금액 을 말하구요, D+1은 내일 예수금 , D+2는 내일모레 예수금 이 됩니다.

주식은 증권사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 후에 2영업일이 지나야 실질적으로 결제가 진행이 됩니다. 오늘 주식을 샀다면 현금은 빠져나가지만 2영업일이 지난 내일 모레가 되어야 온전히 내 주식이 되는 것이지요. 결론적으로는 D+2가 실제 자신의 자산이 주식 3일 거래 되는 것 입니다.

주식 예수금 출금은 어떻게 해요?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당황스러웠던 것이 주식 예수금 출금이었는데요, 당연히 바로 입금과 출금이 가능한 은행 계좌처럼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적지않게 당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식 거래는 영업일 기준 3일이 필요 합니다. 주식을 살 때에도 산 날 이후로 3일째 되는 날 금액이 빠지게 되고, 팔았을 때도 판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 매도한 돈이 입금이 되는 것이지요. 화요일에 매수를 하면 목요일에 돈이 빠져나가고, 수요일에 팔면 2영업일(D+2) 이후인 금요일에 입금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당장에 현금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어 영업일(평일)을 기준으로 3일이라는 기준을 생각하여 날짜를 미리 여유있게 준비하셔야 해요.

주식 3일 거래

주변에서 돈을 주식계좌에 넣고 종목 매수를 했는데도 잔고가 줄지 않아서, 혹은 매도했는데도 바로 출금을 할 수가 없어서 당황한 적이 있다는 사람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주식 거래를 생각하면 주식 거래 방식이 당연히 쉽게 납득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대한 쉽게 주식 결제 방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결제 방식

우리는 왜 이런 이슈가 발생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주식이 결제되는 방식에 대해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우리는 주식이 회사에 대한 권리를 서류로 만든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 주권(실제 종이 주식)을 마트에서 물건 사듯이 돈받고 서로 사고 팔았었습니다.

실물 삼성전자 주권(종이 주식)

점차 주식을 사고 파는 참여자가 많아지고 또 분실, 위조의 위험이 있기에 전산화를 실시하여 지금처럼 컴퓨터와 휴대폰만으로도 주식을 사고 팔수 있게 되었죠. 이 과정에서 적용된 방식이 바로 우리를 당황하게한 주범, 「3일 결제 제도」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여러분이 오늘 10만원치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이틀뒤에 10만원이 계좌에서 빠져 나가는 거죠. 그냥 매수하자마자 돈 빼가면 되지 이게 대체 무슨 이상한 방식인가싶으시죠? 이런 복잡한 방식을 적용한데는 주식 3일 거래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삼성전자의 주권을 돈주고 사서 집에 들고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마트에서 오렌지를 사면 오렌지를 우리가 직접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지만 삼성전자의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실제 삼성전자의 주권(종이 주식)은 한군데 모아두고 그 소유권만 거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삼성 전자 주식의 소유자가 A에게서 B로 넘어갔다. B에게서 매수금을 받고, A에게 매도금액을 지급한다."라는 기록 처리를 깔끔하고 안전하게 하는데 총 3일의 기간이 걸린다고 지정해 둔 것이지요. 이 3일이 주말이랑 휴일까지 포함한 3일은 아닙니다. 처리하는 친구들도 회사원인데 쉴때는 쉬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표현하기를 「3영업일」 후에 결제된다라고 합니다. 영업일은 영업하는 날, 즉 일하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결제 방식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11일(월요일 , 1영업일, D ) : 삼성전자 주식 10만원치 매수

12일(화요일 , 2영업일, D+1 ) : 계좌 잔고(예수금) 그대로

13일(수요일 , 3영업일, D+2 ) : 계좌에서 10만원 빠져나감

14일(목요일 , 1영업일, D ) : 삼성전자 주식 10만원치 매도

15일(금요일 , 2영업일, D+1 ) : 계좌 잔고 그대로

16일(토요일 ) : 영업일 아님

18일(월요일 , 3영업일, D+2 ) : 계좌에 10만원 들어옴

영웅문에서 출금 가능 금액 확인

위에서 우리는 매도 후 바로 출금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영웅문에서 계좌 내의 금액(예수금)과 3영업일 이후에 결제될 금액, 현재 인출 가능한 금액을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웅문에 접속합니다.

영웅문 왼쪽 위의 화면검색창에 0361 혹은 실시간계좌관리를 검색하고 창을 실행시킵니다. 이제 실시간계좌관리창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실시간계좌관리창

1번이 오늘(1영업일, D) 기준 예수금(계좌에 들어있는 현금)입니다. 2번이 위에서 얘기했던 2, 3영업일 기준 예수금입니다. D+2의 예수금이 4번에 명시된 56,084원만큼 줄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그 금액만큼의 주식을 오늘 매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3영업일 뒤(D+2)에 결제가 되는 것이지요. 만약 오늘 매수가 아닌 매도를 했다면 그 금액만큼 4번이 +되어 있을 것이고 D+2의 예수금도 그만큼 +되어있겠죠. 3번이 인출가능한 금액입니다. 1번 현재 계좌의 잔액에서 4번인 결제 예정금액을 뺀만큼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이죠. 아마 매수가 아닌 매도를 했다면 D+2의 3번 인출가능금액이 오늘 매도한 만큼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틀 뒤부터 인출할 수 있는 것이지요.

EDAILY 증권뉴스

GME 샀던 '美 개미' 옹호한 차마스 "실시간 거래 해야"
로빈후드 GME 매수 금지 '원흉'으로 T+2 시스템 지목
몰아서 처리하는 이연차액결제, 처리 기간탓에 증거금 요구
'빨리 인출해 개인 재산권 강화' 측면서 국내 논의된 적도
"기술적으로 T+0도 가능하나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T+2 시스템을 없애면 담보금이 필요가 없어진다. 2021년에 사는데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가. 거래는 실시간으로 해야한다”

게임스톱(게임스탑·GME)을 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을 옹호한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 소셜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지급결제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 회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업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등 일부 시장 관계자들도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이 이틀이나 걸린 탓에 이번 GME 사태에서 일부 개인이 피해를 주식 3일 거래 봤다고 주장한다.

이후 국내 주식 커뮤니티에서도 ‘주식 매도 후 돈이 들어오는 데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비슷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정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아직까진 T+2 결제 제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래픽= 김정훈 기자)

국내도 ‘거래증거금제’ 시행 중

지난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이용하는 주식 온라인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로빈후드의 블래드 테네브(Vlad Tenev) CEO는 게임스톱 등 일부 주식 종목의 매수를 제한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음성 소셜미디어(SNS)인 클럽하우스에서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와 개설한 방에서 “우리는 주식 3일 거래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우리는 규제 요건을 따라야 했다”고 말했다. 게임스톱의 주가가 기로에 선 시점에서 매수를 금지해 논란이 일었던 데 대해 의도적인 게 아니었음을 항변한 것이다. 로빈후드는 미국 증권청산소(NSCC)로부터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거액의 증거금을 요구받았고, 유동성이 제한된 상황에서 문제의 종목인 주식 3일 거래 게임스톱 매수부터 정지했다.

국내서도 지난 2017년부터 한국거래소가 증권사로부터 증거금을 내도록 하는 거래증거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당시 파생상품에 한정했던 것을 코스피, 코스닥 등 현물시장에까지 범위를 넓혔다. 증거금 비율은 분기별로 정하는 정기변경과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적용 가능한 수시변경이 있다. 가장 최근 수시변경된 경우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코스피가 급락했을 때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당시 평소보다 더 많은 증거금을 냈다. 미국의 로빈후드가 NSCC로부터 더 많은 증거금을 요구받은 것과 같은 이치다.

차마스 등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들이 T+2 결제일 제도를 비판한 건 이 거래증거금제가 나올 수 있는 근본적인 기틀이기 때문이다.

CCP 거치는 방식, 주식 3일 거래 이연 기간 길수록 결제 리스크↑

지급결제제도는 자금의 이체 또는 금융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말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그 값을 치르는 과정 이면엔 택배를 통해 물품이 구매자에 배달되며 판매자는 돈을 받는 일이 이뤄지는 것과 비슷하다. 총 지급-청산-결제, 3단계로 구분된다.

은행 계좌이체 업무를 주식 3일 거래 예로 들면 지급은 개인 고객이 모바일 등을 통해 A은행에서 B은행으로 이체를 실행한 것에 해당한다. 청산은 해당 영업일 기준 A와 B은행을 통해 거래한 고객 전부의 계좌이체 금액을 합산하는 과정이다. 금융결제원이 은행들의 청산자료를 취합해 다음날 한국은행에 보내면 실제 돈이 움직이는데, 이게 결제다. 실생활에서 계좌 이체 시 주식 3일 거래 돈을 바로 입출금할 수 있는 건 은행이 여윳돈을 잠깐 내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실제 돈의 이동은 거래 당일과 다음날(T+1),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됐던 것이다. 여기서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결제원은 중앙청산소(CCP)로 불린다.

금융결제원을 거치지 않고 A와 B 은행끼리 직접 청산한 내역을 실시간으로 교환(실시간총액결제·RTGS)하면 돈의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절약될 것이다. 이 경우 결제가 늦어지진 않겠지만, 시중 은행 수는 2개보다 더 많아 거래 횟수는 급격히 증가하는데다 상당히 많은 돈을 확보해 놓고 있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 이에 거래 횟수와 규모를 줄이며 중앙에서 통제하는 CCP인 금융결제원이 필요하고 주식 3일 거래 유동성이 덜 요구되는 이같은 방식(이연차액결제·DNS)이 현실에선 사용된다. 그러나 실시간 교환과는 반대로 결제가 이연된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이연은 리스크를 낳는다. 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지만 그 과정에서 만에 하나 거래상대방인 은행이 파산한다면 금융결제원이 돈을 받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과정이 길어질수록 금융결제원이 불안해하는 기간도 길어진다. 이연 기간이 길수록 결제 리스크가 커지는 셈이다.

T+2 없다면 결제 리스크도 없고 증거금도 없다

주식시장에서 CCP는 한국거래소다. 거래소는 대표로, 장이 시작하고 마감하는 동안 각 증권사 계좌에서 일어나는 거래를 모두 청산한다. 수급의 한 축인 외국인 투자자의 시차 등을 고려할 때 청산 작업은 다음날 오전이 주식 3일 거래 돼서야 마무리된다. 채권/채무 내용이 확정된 결제자료가 마련되면 이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은행에 보낸다. 예탁원과 은행은 각각 증권과 대금 결제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 과정이 총 3영업일(T+2)이 걸리는 것이다. 증권사는 은행과 같은 유동성이 없기 때문에 자기 자금을 고객 계좌에 지급하기엔 무리가 있다. 실제 결제가 이뤄지길 기다리는 주식 3일 거래 수밖에 없어 주식 매도 후 이틀 후에나 대금을 인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한국거래소는 앞서 말한 거래증거금을 증권사에 요구한다. 지급일 이후 혹시라도 증권사가 파산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 즉 결제 리스크에 대한 일종의 보험인 셈이다. 바꿔 보면 지급결제 기간이 짧다면, 혹은 없다면 결제 리스크도 없고 증거금을 요구할 필요도 없게 된다. 차마스 등 미국의 투자가들이 T+2 시스템을 ‘로빈후드의 게임스톱 매수 버튼 금지 사건’의 원흉으로 본 이유다.

기술적으론 T+0도 가능

기술적으로는 T+2는 T+0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실제 미국과 유럽은 지급결제 제도 기간을 단축한 바도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014년 3월, 업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결제 주기를 T+3에서 T+2로 단축하기로 결정하고 2017년 3분기부터 시행했다. 당시 SEC는 점진적으로 T+1까지 단축하겠다는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유럽은 지난 2014년 10월 통합 과정에서 국가마다 다른 결제 주기를 T+2로 통합하고 2015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국내서도 정부 차원에서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금융투자고객이 투자자예탁금을 그만큼 빨리 인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금융투자 고객의 재산권이 강화’된다는 점에서 결제주기 단축이 논의된 적이 있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에서 논의되는 것을 보면 기술적으로 T+1, T+0이 가능한데, 전산구축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 등으로 실현이 안되고 있다”며 “국내의 경우 거대대금은 시간이 걸리지만 주식은 실시간 양수도가 가능하며 실제 2000년대 초 금융당국이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은행 소액결제가 T+1이기도 한 등 주식시장도 충분히 단축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불록체인 활용, 불필요한 요소 안고 굳이 도입할 필요 없어”

그럼에도 T+2 시스템이 현재로선 가장 이상적인 제도로 평가된다. 지급결제제도는 효율성과 함께 안전성을 담보해야 하는데, 이를 고려할 때 2영업일 후 결제가 적절하단 것이다.

이밖에 이 연구위원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면 지금의 중앙집중식을 해체함으로써 실시간 거래 체결이 가능하단 일각의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현재의 CCP를 활용한 지급결제 방식으로도 T+0가 기술적으로 가능할뿐더러,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위원은 “비용을 차치하고서라도 기술적으론 T+0이 가능하지만, 미결제 거래가 있는 등 지급결제 시스템의 안정성 차원에서 T+2가 가장 적당해 보인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지급결제에 도입한다는 얘기가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번거롭거나 기술적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안고서 굳이 도입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증권계좌를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가상통화도 만들어야 하며, 주식거래 대금이 폭증할 경우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등 T+0으로 갈 거면 차라리 지금의 중앙집중방식이 더 나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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